인천성모병원, 뇌졸중 건강강좌 개최

  • 등록 2016.10.24 19:19:30
크게보기

26일 본원 신관 15층 마리아홀

"뇌졸중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10월 26일 본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제15회 뇌졸중의 날 건강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세계뇌졸중학회가 정한 ‘뇌졸중의 날(10월 29일)’을 맞아 마련된 이번 강좌는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신경센터 장경술 센터장(신경외과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뇌졸중의 정의(신경과 조현지 교수) ▲뇌졸중 최신 치료법(신경외과 문병후 교수) ▲웃음치료(PI실 최미선 팀장) ▲뇌줄중과 심장질환(심장혈관내과 최익준 교수) ▲뇌졸중의 예방 및 관리(뇌신경센터 신예경 전문간호사) 등 강좌로 진행된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큰 9~10월은 뇌졸중 발병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실제로 지난 2014년 집계된 뇌졸중 전체 환자 57만 6천 명 중 19만 여명에 이르는 환자가 9~10월에 발생했다. 

기온이 10°c가량 떨어질수록 혈관은 수축돼 혈압이 13mmHg가량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신경센터 장경술 센터장은 “요즘처럼 일료차가 크고 날씨가 쌀쌀해진 가을에는 뇌졸중이 발병하기 쉽다”며 “이번 공개강좌가 뇌졸중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뇌졸중 및 뇌혈관질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석한 모든 분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건강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신경센터(032-280-5035~5036)로 하면 된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Copyright @이엠디(메디컴)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메디컴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254 월드메르디앙1차 1406호 등록번호 : 서울 아03115 ㅣ등록연월일 : 2014.4.21ㅣ발행인 : 박경미 | 편집인 : 설명희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경희 전화번호 : 02-6958-5434 ㅣ 팩스번호 : 02-6385-2347ㅣ 이메일 : news@mdon.co.kr Copyright @이엠디(주식회사 메디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