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임직원 HIV 캠페인 진행

  • 등록 2016.11.28 16: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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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 함께 싸우면 이겨낼 수 있어요!”

‘Fighting HIV Together’ 캠페인 통해 HIV 감염인 응원
HIV 치료 선두주자로서 전 세계에서 HIV치료제 접근성 개선 노력지속
 

“단 한 명의 HIV 환자도 소외받지 않는 그날까지”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지난 24일 HIV 감염인들을 응원하고 함께 질환을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은 ‘Fighting HIV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GSK가 HIV/AIDS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HIV 감염인들을 응원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GSK는 그동안 세계 각지에서 HIV 관련 커뮤니티에 대한 지원활동과 치료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돌루테그라비르에 대한 접근성 확대 노력을 비롯하여 연구개발, 제품 기부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6년 의약품 접근성 지수(Access to Medicine Index)에서 5회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HIV 감염인들과 함께 질환에 맞서 싸우는 GSK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홍유석 사장은 권투 글러브를 끼고 HIV에 대한 차별과 편견에 맞서 싸우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임직원들은 HIV ‘레드 리본’을 상징하는 빨간색 목도리와 의류를 착용하며 HIV 감염인들을 향한 지지와 응원을 표현했다. 


 "Fighting HIV Together!" 

GSK 홍유석 사장은 "HIV/AIDS는 치료제의 발달로 이제는 충분히 관리 가능한 질환이 되었지만,감염인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질환과의 싸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GSK는 앞으로도 감염인들을 위한 더 새롭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개발함과 동시에, 꾸준한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감염인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SK는 1987년 세계 최초로 HIV치료제 ‘지도부딘(제품명 : 레트로비어)’을 개발한1 명실상부한 HIV 치료의 선두 주자로 다양한 HIV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 이 중 최초의 2세대 인테그라제 억제제인 ‘티비케이’는 높은 내성 장벽과 뛰어난 바이러스 억제 효능을 갖춘 치료제로, 현재까지 초치료 환자 대상 임상에서 단 1건의 내성 발현도 없었을 만큼 내성 장벽이 높다.2,3,4 

HIV 감염인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된 요인인 부작용을 줄여 치료 중단율도 획기적으로 낮췄다.3,4,5 그리고 이 ‘티비케이’와 아바카비르/라미부딘을 결합해 1일 1회 1정으로 항바이러스 치료가 가능하게 만든 복합제가 ‘트리멕’이다. 트리멕은 뛰어난 효능과 안전성에 식사와 관계없이 하루 한 번만 복용하면 되는 편의성까지 갖춰 HIV 감염인들이 초기부터 안심하고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다.



[티비케이®소개] 


티비케이는 HIV 전문 제약사인 비브 헬스케어(ViiV Healthcare)의 첫 번째 신약으로, 하루 한 알 복용하는 인테그라제 억제제 중 부스터 없이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 제제와 병용하는 최초의 약제다. 인테그라제 억제제는 HIV 바이러스가 복제주기 동안 사용하는 통합효소(인테그라제)를 억제해, 바이러스성 DNA가 인간 면역 세포(T-cells)의 유전 물질로 통합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HIV의 복제를 막는다. 이 단계는 HIV의 복제 주기에서 필수적이다.

티비케이는 2013년 8월 미국 FDA에 이어 2013년 10월 캐나다, 2014년 1월 유럽 연합에서 40kg 이상의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에서 HIV 감염 치료제로 승인 받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허가 신청이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4년 8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IV에 감염된 성인 및 12세 이상 청소년의 치료를 위하여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 의약품과 함께 사용하는 인테그라제 억제제'로 허가 받았다. 


[트리멕®소개] 


트리멕은 인테그라제 억제제인 돌루테그라비르와 뉴클레오시드 역전사효소 억제제인 아바카비르/라미부딘을 결합한 최초의 1일 1정 복합제다. HIV의 생명주기 단계중 핵심적인 두단계는 바이러스가 복제한 RNA를 DNA로 바꾸는 복제과정과 바이러스의 DNA가 숙주세포 DNA의 일부가 되는 통합과정이다. 이 두과정은 뉴클레오시드 역전사효소와 인테그라제라는 두가지 효소를 필요로 하는데, 뉴클레오시드 역전사효소 억제제와 인테그라제 억제제는 이들 효소의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바이러스 복제와 추가적인 세포감염을 막는다.

트리멕은 2014년 8월 미국 FDA, 2014년 9월 EU에이어 2015년 6월 국내에서 40kg 이상의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에서 HIV 감염치료제로 승인받았으며, 전세계적으로 허가신청이 진행되고 있다.  


[회사소개] 
GSK - 세계적인 연구개발 중심의 헬스케어 회사로서, 인류가 건강장수와 행복을 추구하며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회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kr.gs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브헬스케어(ViiV Healthcare) - 글로벌 HIV 전문회사로 2009년 11월 GSK와 화이자가 HIV 치료의 발전과 환자의 케어를 위해 설립하였다. 시오노기는 2012년 10월 합류하였다. 비브헬스케어는 HIV/AIDS에 대해 지금까지 그 어떤 회사가 수행한 것보다 훨씬 더 깊고 폭 넓은 관심을 가지고 효과적인 HIV신약전달을 위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고 있으며, HIV 관련 커뮤니티에 대한 지원도 하고 있다. 비브헬스케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viivhealthca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ferences
1 FDA. HIV/AIDS Historical Time Line 1981-1990 [Online]. Available from: http://www.fda.gov/ForPatients/Illness/HIVAIDS/History/ucm151074.htm[Last accessed Aug 2015]
2 Walmsley S, Baumgarten A et al. Dolutegravir Plus Abacavir/Lamivudine for the Treatment of HIV-1 Infection in Antiretroviral Therapy–Naive Patients: Week 96 and Week 144 Results from the SINGLE Randomized Clinical Trial. J Acquir Immune DeficSyndr.2015;70(5):515–519
3 Molina JM, Clotet B, et al. Once-daily dolutegravir versus darunavir plus ritonavir for treatment-naive adults with HIV-1 infection (FLAMINGO): 96 week results from a randomised, open-label, phase 3b study. Lancet HIV. 2015;2:e127–136
4 Raffi F, Jaeger H, et al. Once-daily dolutegravir versus twice-daily raltegravir in antiretroviral-naive adults with HIV-1 infection (SPRING-2 study): 96 week results from a randomised, double-blind, non-inferiority trial. Lancet Infect Dis. 2013;13:927–935
5 Pappa K, Baumgarten A, et al. Dolutegravir (DTG) + Abacavir/Lamivudine Once Daily Superior to Tenofovir/Emtricitabine/Efavirenz in Treatment Naive HIV Subjects: 144-Week Results from SINGLE (ING114467). ICAAC 2014; Abstract H-647a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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