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배려 문화 확산 위해 자사 유축기 1,000대 후원 및모유수유 클래스 공동 진행
-8월 세계모유수유주간, 10월 임산부의 날 기념공동 모유수유 캠페인 개최 합의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의 영국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필립스 아벤트가2월 27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와 모유수유 실천을 장려하고 모유수유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필립스 아벤트는 총 1억 5천만 원 상당의 자사 유축기 1,000대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에 후원하고, 임산부와 임신부부를 위한 모유수유 클래스를 협회와 공동 기획 및 운영하기로 했다. 필립스 아벤트와 함께하는 모유수유 클래스는 3월부터 연말까지, 총 56회에 걸쳐1,100여 명의 임산부 및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필립스 아벤트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는8월 첫째 주 세계모유수유주간과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에 맞추어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고 모유수유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공동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황연옥 회장은 “모유수유의 여러 이점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정보의 부족,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과 주변 환경의 미비 등으로 모유수유를 망설이는 임산부와 임신부부들이 적지 않다”며, “이번 협업이 모유수유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나아가 모유수유에 대한 우리 사회 전반의 인식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 부문 총괄 송영래 부사장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인구보건복지협회의 공익성과, 아기와 엄마 모두를 위한 육아용품을 개발해 온 필립스 아벤트의 전문성이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보다 모유수유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협업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에 후원한 필립스 아벤트의 내추럴 유축기는 유축 시 엄마가 몸을 앞으로 기울일 필요없이 편안히 앉은 자세에서도 모유가 직접 젖병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 된 제품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모유수유를 돕는다. 필립스 아벤트는 지난해에도 서울시 전 자치구보건소에8천 6백만 원 상당의 유축기 420대를 기부한 바 있다.
로열 필립스 (Royal Philips ; 필립스)

로열 필립스(NYSE: PHG, AEX: PHIA)는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 기업으로, 사람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한 생활에서부터 질병의 예방과 조기진단, 치료, 일상에서의 관리에 이르는 전방위적인 헬스케어 솔루션 (Health Continuum)을 제공한다. 특히, 선진 기술력에 임상 및 소비자 분야에서 쌓은 인사이트를 더해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필립스는 영상 진단 장비, 영상 유도하 치료, 환자 모니터링 및 헬스 인포메틱스 분야뿐만 아니라, 소비자 건강 및 홈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필립스는 전 세계 100여 개 국에 걸쳐 약 71,000명의 임직원과 함께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174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필립스의 새로운 소식들은 www.philips.com/newscente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