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병원협회 발벗고 나서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2월달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2만장을 후원한 것에 이어서, 3월 4일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구·경북 지역의 감염병 위기 상황의 조속한 종식을 위하여 대구·경북 현장의 의료인을 돕는 한편 무증상 확진자의 치료시설인 생활치료센터에 전국 중소병원 의료인력을 파견하기로 하였다.
의료인력 모집 대상은 전국 중소병원의 격리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근무할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임상병리사 」이며, 추후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지원자별 근무지역(의료기관 등)과 기간에 대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대한중소병원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을 작성후, 협회로 전달하면 된다.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한 의료계의 끊임없는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중소병원협회의 이와 같은 의료인력 지원 캠페인은 대구·경북 지역의료진의 숨통을 트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의) 대한중소병원협회 사무국
T : 02-712-6731 담당 : 송민정 과장 (010-5058-9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