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기업 분할에 따른 신설 기업의 사명으로 '오가논' 발표

  • 등록 2020.03.12 18:27:22
크게보기



한국MSD는 3월 12일 여성 건강, 특허만료 이후에도 신뢰받는 전통 제품들(trusted legacy brands),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설립되는 새로운 기업의 사명을 오가논(Organon & Co.)으로 발표하였다. 

이전 오가논에서 비롯된 많은 제품들은, 지난 2009년 MSD가 쉐링-프라우(Schering-Plough)를 인수한 이후부터 MSD의 주요 사업 부분으로 자리 잡아왔다. 오가논이라는 기업 이름은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그동안 여성 건강 부문에서 쌓아온 혁신으로 의료계에 그 명성이 인지되어 있다.

MSD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케네스 프레이저(Kenneth C. Frazier)는 "신설기업의 이름은 여성 건강분야에서의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해당 부분에서 혁신을 지속해 온 오가논으로 정해 그에 따른 브랜드 자산과 명성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오가논은 전 세계 여성들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새로운 오가논은 시장을 선도하는 피임약 및 불임치료제 사업을 바탕으로 여성 고유의 헬스케어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혁신'에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암과 염증성 질환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집중하는 한편 피부, 통증,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 치료제의 수요가 큰 국가들에서 이들 치료제에 대한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오가논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된 케빈 알리(Kevin Ali)는 “의료계 내 오가논의 높은 기업 명성을 고려했을 때, 새 회사명은 우리 기업이 여성 건강 부문에서 세계적인 리더십과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데 탄탄한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오가논은 전 세계에 새로운 희망과 치료제를 공급하며, 앞으로 여성 건강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기업이 될 것이며, 또한 중요한 바이오시밀러 사업과 전통 브랜드에도 집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MSD의 기업 분할은 2021년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에서 확인 가능하다.


MSD에 대하여 ━ “삶을 위한 발명이 이루어지는 곳, MSD”

MSD는 미국 뉴저지주 케닐워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머크(Merck & Co., Inc.)의 등록 상표다. MSD는 125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생명을 구하고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류를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선도하며 삶을 위한 발명(Inventing for Life)에 매진해왔다. MSD는 의료접근성 향상을 통한 환자와 인류의 건강을 위해 전 세계 보건의료 전문가, 관련 기관 등과 협업하고 있다. MSD는 세계 최고의 연구 중심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목표로 한다. 현재 암, HIV 및 에볼라를 포함한 감염질환, 새로운 동물질환 등 사람과 동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명을 구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삶을 위한 발명’을 지속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www.msd.com, 트위터, 링크드인,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MSD에 대하여

한국MSD는 세계적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MSD(Merck Sharp & Dohme Corp)의 한국법인이다. 1994년 설립 이래 100개 이상의 혁신적인 의약품백신 및 수준 높은 의학정보를 제공하며 한국인의 질병치료와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MSD는 ‘삶을 위한 발명’이라는 기업철학의 국내 실현을 책임으로 여기며 한국인의 더 건강한 내일을 위해 전문가, 파트너사, 정부 당국 등과 함께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MSD 홈페이지(www.msd-korea.com)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Copyright @이엠디(메디컴)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메디컴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254 월드메르디앙1차 1406호 등록번호 : 서울 아03115 ㅣ등록연월일 : 2014.4.21ㅣ발행인 : 박경미 | 편집인 : 설명희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경희 전화번호 : 02-6958-5434 ㅣ 팩스번호 : 02-6385-2347ㅣ 이메일 : news@mdon.co.kr Copyright @이엠디(주식회사 메디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