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노바기 성형외과, AI 로봇에 자가발열진단 서비스 도입

2020.08.06 05:55:29

AI 로봇으로 안전까지 챙겨요!

인공지능 AI 로봇 ‘바노’에 자가발열진단•대응 등 신규 서비스 도입
AI 자가발열진단 서비스 도입은 성형외과 업계 최초
열감지 카메라 활용 및 내방객 진단 유도…후속 조치까지 신속하게

 
▲ AI 로봇 ‘바노’로 자가발열진단을 받는 내방객의 모습. (사진제공=바노바기 성형외과)

바노바기성형외과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인공지능(AI) 로봇 ‘바노(BANO)’을 이용한 자가발열진단 방역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월 5일 밝혔다.

AI 로봇 바노는 자가발열진단과 모니터링, 자동분사 손세정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병원 출입구에서 사람을 인식한 바노가 사람 앞으로 스스로 이동해 발열 체크를 진행한다. 발열 체크 결과
체온 37.5도 이상의 고위험자는 경고가 울리면서 입장이 자동 통제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의심자는 자가발열진단 서비스를 통해 선별 진료소 장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방역 담당자와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감염 의심자의 정보가 방역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돼 관제 및 모니터링도 할 수 있다.

국내 성형외과에 AI 기반의 비대면•비접촉 방역 시스템이 도입된 것이다.

바노바기 성형외과는 코로나19의 예방이 일상 생활이 된 가운데 병원,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내원객 및 의료진의 안전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 비대면 및 비접촉 자가진단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바노를 통해 빠르게 소통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바노는 바노바기 성형외과의 AI 직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병원 내부에서는 진료과목, 프로모션 등 내원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챗봇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쉽고 빠른 예약과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365일 24시간 고객의 질문과 요구에 응답함으로써 내원객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하고, 직원의 수고는 덜어주는 등 병원 내외부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멸균 방역 및 소독뿐만 아니라 좀 더 높은 차원의 방역과 의료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AI 바노의 자가발열진단 서비스를 통해 내방객과 의료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앞으로도 한층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바노바기 성형외과 소개

바노바기 성형외과는 지난 2000년, 서울대 동문인 네 명의 대표원장(반재상, 오창현, 박선재, 이현택)이 의기투합해 성형외과를 설립한 데서 시작됐다. 병원 이름 역시 네 원장의 성을 따서 지었으며 2007년 현재의 역삼동 건물로 이전했다. 바노바기는 환자들에게 사랑받는 의료기관, 소개하고 싶은 의료기관, 뛰어난 수술 실력과 따뜻한 진료철학으로 환자들에게 인정받는 좋은 의료기관을 목표로 하며 의료기관의 이익을 위해 과도한 수술이나 필요 없는 수술을 무리하게 권하는 것을 철저히 배제하고 있다.
또한 2016년 3월에는 성형외과 및 피부과 전문의의 노하우가 집약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바노바기(BANOBAGI)’를 론칭해 뷰티 영역에서도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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