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쎄레브렉스’ 트리니티 심포지엄 성료

2015.02.02 11:24:47

지난 1월 28~29일, 지난 15년간 축적한 진통 효과 및 위장관계 안전성 프로파일 공유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 www.pfizer.co.kr)은 지난 1월 28~29일 양일간 서울 지역에서 쎄레브렉스(성분: 세레콕시브)의 국내 발매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트리니티 심포지엄(Trinity Symposium)’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정형외과 의료진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출시 이후 지난 15년간 쌓아 온 쎄레브렉스의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에 대한 심도 깊은 학술 교류가 진행되었다. 

트리니티 심포지엄은 한국화이자제약과 제일약품이 공동 판촉 이후 공동으로 진행한 첫 심포지엄으로 양사와 쎄레브렉스가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 첫 날에는 서울의대 이명철 교수, 건국의대 오광준 교수, 가톨릭의대 고인준 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 서울의대 이명철 교수의 ‘15년 간의 쎄레브렉스 임상경험(Celebrex, 15 years of clinical experience)’ 이라는 주제로 쎄레브렉스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건국의대 오광준 교수가 ‘현재 골관절염 치료의 문제점: 위장관계 안전성과 약물 상호작용 (DDI)의 중요성(Current issues in OA medication: Importance of GI safety & DDI)’을 주제로 쎄레브렉스의 타 비선택적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nsNSAIDs: Non-selective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대비 우수한 상하부 위장관계 안전성 프로파일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가톨릭의대 고인준 교수의 ‘정형외과 수술 이후 통증 관리 관점 (Surgeon’s perspective of postoperative pain management)’ 발표를 통해 정형외과 수술 이후 통증 관리를 위해 유의해야 할 요인과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둘째 날은 울산의대 빈성일 교수의 ‘15년 간의 쎄레브렉스 임상경험(Celebrex, 15 years of clinical experience)’ 소개로 시작하여, 서울의대 장종범 교수가 ‘정형외과의 고령 골관절염 환자 관리 시 고려점 (What do we have to consider in management of OA for elderly patients – An Orthopaedic Perspective)’ 발표를 통해 고령환자의 특징 및 쎄레브렉스 투약 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인제의대 김진구 교수의 ‘정형외과 수술 이후 통증 관리 관점 (Surgeon’s perspective of postoperative pain management)’ 발표는 수술 이후의 통증 관리의 중요성과 이에 따른 환자의 삶의 질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이번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은 서울의대 이명철 교수는 “쎄레브렉스의 효과와 위장관계 안전성 프로파일은 국내 의료 현장에서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통해 입증되어 왔다”며 “환자의 병력이 다양해지고 위험요인을 가진 환자가 증가하는 임상현장에서 쎄레브렉스는 가장 편하게 처방할 수 있는 NSAIDs”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울산의대 빈성일 교수는 “쎄레브렉스는 다른 NSIADs에 비견하는 효과를 가지면서도 고령의 환자에게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위장관 안전성에 있어서 특히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부분은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해 확인되었고, 쎄레브렉스는 정형외과 분야에서 오랫동안 꾸준히 축적된 Evidence를 가진 믿을 수 있는 진통소염제”라고 강조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이스태블리쉬트 사업부 김선아 부사장은 “한국화이자제약은 제일약품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의료진에게 쎄레브렉스의 상하부 위장관계 안전성 프로파일 및 병용처방 이점 등 풍부한 임상 경험과 고견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쎄레브렉스는 지난 2000년 출시된 이래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COX-2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기존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위장관계 합병증의 위험을 낮추면서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및 통증을 완화시킨다는 특장점을 바탕으로 NSAIDs 시장 선두 품목으로 자리잡아 왔다. 

쎄레브렉스(성분명: 세레콕시브)는 소염작용, 진통작용을 나타내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물로 골관절염류마티스관절염뿐만 아니라 강직성척추염의 증상 및 징후의 완화, 성인의 급성통증완화(수술후, 발치후진통), 원발월경통의 치료에 대해 효능 및 효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전세계 39개국 13,200여명 이상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 등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쎄레브렉스는 미국에서 1998 12, 국내에서는 2000 5허가받시판중이다. 2013년에는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시 65세에서 60세 이상으로 보험적용 연령이 확대돼 보다 많은 환자와 의료진의 접근성이 높아졌다.



강유순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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