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톡, “알리트레티노인 오리지널 치료제로 장기적인 질환 관리 가능”

2021.10.20 13:17:14

GSK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제

-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새로운 한국형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 가이드라인’ 발표
- 만성 중증 손 습진, 국소 스테로이드에 반응 없다면 알리트레티노인 성분 제제로 변경 권고1 
- 알리트레티노인 성분 오리지널 치료제 알리톡, 장기적인 질환 관리 가능한 치료제1로 포지셔닝


GSK(한국법인 사장 롭 켐프턴)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 제73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제 알리톡(성분명 알리트레티노인)의 위성 심포지엄(Satellite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새로운 한국형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 가이드라인을 통한 알리트레티노인의 유익성과 위해성 평가’를 주제로 만성 중증 손 습진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을 논의하고 오리지널 치료제인 알리톡의 주요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2021년 심포지엄에서는 새롭게 마련된 만성 중증 손 습진의 한국형 치료 가이드라인을 기념하고 그 주요 내용이 공유된 점에서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연자로 나선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장성은 교수는 “국내에서는 만성 중증 손 습진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치료를 받더라도 의료진 개개인의 경험에 의존해 치료가 진행되고 있어, 이런 상황을 개선하고 환자들이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피부과 전문의 40명이 힘을 합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치료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하며 “가이드라인에 명시한 것처럼,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의 핵심은 강력한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 치료에도 반응이 없을 경우 알리트레티노인 성분의 2차 치료제로 치료법을 변경하는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GSK의 알리톡은 스테로이드 위주로 형성된 만성 중증 손 습진의 치료 환경에서 사용되는  알리트레티노인 성분의 비스테로이드성 오리지널 치료제로, 국소 스테로이드에도 반응하지 않는 만성 중증 손 습진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옵션2으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알리톡은 글로벌 임상시험인 BACH 임상을 통해 만성 중증 손 습진 환자에서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으며,6 글로벌에서 출시된 이후 10년 이상의 처방 경험을 쌓았다.   

이에 한국형 가이드라인에서도 강력한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 2차 치료제인 알리트레티노인으로 변경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1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알리트레티노인은 만성 중증 손 습진에 적응증을 가진 유일한 성분으로, 특히 만성 중증 손 습진의 고질병인 재발에도 치료 효과가 우수하기 때문에 질환의 장기적 관리에 적합하다고 명시되어 있다.1 알리트레티노인은 글로벌 가이드라인인 유럽접촉피부염학회(ESCD, European Society of Contact Dermatitis)의 가이드라인에서도 1차 치료제인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에 환자가 반응하지 않을 경우 2차 치료제로 사용하도록 1A 등급으로 강력하게 권고되고 있다.  

GSK 알리톡 마케팅 담당 김환근 브랜드 매니저는 “만성 중증 손 습진은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고통을 동시에 수반하는 중증 질환으로,3 해외에서는 일찌감치 질환의 심각성에 사회가 공감하고, 체계적인 가이드라인도 마련되어 있었다3”며, “국내에서도 전문가들의 주도로 한국 상황에 최적화된 한국형 치료 가이드라인이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를 계기로 국내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 환경이 한층 더 체계적으로 변화해 알리톡의 치료 혜택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알리톡은 재발로 인해 재치료를 받은 환자에서도 성공적인 치료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환자들이 장기적으로 질환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1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알리톡에 대하여
알리톡(알리트레티노인)은 지난 2013년 4월에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고, 2015년 11월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되고 있다.2

알리톡은 최소 4주간의 강력한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성인의 만성 중증 손습진을 치료하도록 허가를 받았다. 손이 깨끗해지거나 거의 깨끗해지는 등의 치료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1일 1회 10~30mg을 식사와 함께 또는 식사 직후 복용한다. 2

알리톡 주의사항2 
알리트레티노인은 기형아 유발성(최기형성)이 매우 높으므로 임부, 수유부 및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 환자에게 투여가 금기된다. 혈청 중성지방수치가 800mg/dL(9mmol/L)를 초과 하게 되면 간혹 치명적일 수 있는 급성췌장염과 연관될 수 있으므로, 임상적으로 유의한 혈청 콜레스 테롤수치 및 중성지방수치 상승에 대한 모니터링이 권장된다. 또한 2)간장애 환자 3)중증의 신장애 환자 4)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 5)비타민A 과다증 환자 6)이 약과 이 약의 구성성분 및 다른 레티노이드 약물에 과민증 및 그 병력이 있는 환자 7)테트라사이클린을 복용하는 자 8)고콜레스테롤혈증, 고중성지방혈증 환자 9)대두유에 과민하거나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환자 10)콩 또는 땅콩에 과민증이 있는 환자에게는 투여가 금지된다. 1)정신 질환 경험자 2)혈중 지방의 농도가 높은 경우(콜레스테롤, 중성지방) 3)갑상선 질환 경험자 4)고지단백혈증, 당뇨병성고지질혈증 및 췌장염 등 지방대사 이상 환자 또는 지질성 유제를 신중히 투여해야 하는 환자에게는 신중히 투여해야 한다. 이 약의 이상반응은 두통, 홍반, 홍조, 중성지방 증가, 콜레스테롤 증가, 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감소와 유리된 T4 감소 등이 있다. 두통, 구역 및 구토, 시각 이상 및 시신경유두부종 등의 양성 두개내압 상승의 증후 및 증상이 나타나면 이 약의 복용을 즉시 중단하여야 한다. 알리트레티노인 복용 시 일광노출을 최소화하고 격렬한 운동을 삼가야 하며, 건조성 각막염의 경우 치료를 중단하면 정상으로 돌아간다. 시력이상 및 혈액을 동반한 설사 시 투여를 중단하고 즉시 의사에게 보고한다. 이 약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해서는 안되며, 치료 종료 후 잔여 약물은 회수하도록 한다. 또한, 이 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복용 중단 1개월 이내의 환자는 임부의 태아가 이 약에 노출되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헌혈하지 않는다. 만 18세 미만은 복용을 제한한다.

GSK에 대하여
GSK (글락소스미스클라인)는 연구개발 중심의 세계적인 제약 및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인류가 보다 활기차고 건강하게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인류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과 관련된 정보는 kr.gsk.com 또는 www.gsk.com에서 볼 수 있다.


References
1  Hee Joo Kim, et al,. 2020 Korean Consensus Guidelines for Diagnosis and Treatment of Chronic Hand Eczema, Ann Dermatol Vol. 33, No. 4, 2021
2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의약품 등 정보검색, 알리톡연질캡슐10밀리그램(알리트레티노인),  Available at: https://nedrug.mfds.go.kr/pbp/CCBBB01/getItemDetail?itemSeq=201306906, 알리톡연질캡슐30밀리그램(알리트레티노인) https://nedrug.mfds.go.kr/pbp/CCBBB01/getItemDetail?itemSeq=2013069053 
3  Diepgen T et al, J Dtsch Dermatol Ges. 2015 Jan;13(1):e1-22
4  Ahmed A, et al. Clin Exp Dermatol. 2015;40:495–501
5  Cortesi PA, et al. Contact Dermatitis. 2014;70:158-68
6  Ruzicka T, et al. Br J Dermatol. 2008;158:808–17.
7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정보, 의약품정보, 자료공개, 약제급여목록표
8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정보, 의약품정보, 의약품통합정보, 이력정보, available at: https://www.hira.or.kr/rf/medicine/getHistoryList.do?pgmid=HIRAA030035020000, Accessed on Octo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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