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논, ‘Men’s Health Week’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

2021.10.20 14:13:51

10월 19~21일, 남성 질환 최신 지견 공유

피부과 및 비뇨의학과 전문의·개원의 대상
남성형 탈모 및 양성전립샘비대증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공유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국내 피부과 및 비뇨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남성형 탈모 및 양성전립샘비대증 등 남성 질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멘즈 헬스 위크(Men’s Health Week)’ 심포지엄을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는 탈모 치료 및 고령화로 인한 양성전립샘비대증 환자 증가, 등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남성형 탈모와 양성전립샘비대증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진료 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강의는 3일간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남성형 탈모 질환 강연은 19일과 21일 총 2개 세션으로 이뤄진다. 첫 번째 강연은 피부과 전문의 대상 ‘남성형 탈모 환자와 즐겁게 소통하기’(연세봄빛피부과의원 최윤진 원장)를 주제로, 남성형 탈모 환자의 진단과 상담 시 환자 입장에서 이해하고 치료를 이어가는 방안을 소개한다. 두 번째 강연은 모발이식술을 진행하는 개원의 대상 ‘남성형 탈모 치료, 약제 선택과 최신 치료 트렌드를 알아본다(단국대병원 피부과 박병철 교수)’를 주제로, 최근 늘어나는 남성형 탈모의 유병률과 더불어 다양한 탈모 치료 트렌드를 소개 및 공유할 예정이다.

양성전립샘비대증 질환 강연은 20일 진행되며, 비뇨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양성전립샘비대증 치료의 최신 지견(영남대병원 비뇨의학과 송필현 교수)’을 다룬다. 해당 강연에서는 고령화와 더불어 늘어나는 양성전립샘비대증 유병률과 질환 및 약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다룰 예정이다.

한국오가논 영업부 총괄 오소윤 전무는 “이번 심포지엄은 참석하는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의를 초청, 남성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담은 강연들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오가논은 온·오프라인 다양한 방식을 통해 의료진들과 소통을 꾸준히 확대해가며 남성 질환 시장에서의 리더십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1mg)®는 유일하게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최초의 경구용 남성형 탈모치료제,로, 유럽 및 일본, 아시아 등 주요 남성형 탈모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남성 환자에게 1차적으로 권고되고 있다.4

 또한 프로페시아는 2019년 2월 일본 피부과학회지(The Journal of dermatology)에 발표된 피나스테리드를 투여한 한국인 남성형 탈모 환자 대상 장기 유효성을 평가한 임상시험에서 한국인 남성 환자에 대한 치료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프로스카(피나스테리드 5mg)®는 양성전립샘비대증 치료를 목적으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최초의 경구용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다. 1995년 국내 허가된 이래 26년 장기간 임상 현장에서 사용되어 왔으며, 여러 가이드라인에서 권고되는 등 양성전립샘비대증의 주요 치료제로 자리매김 해왔다.

 Study design 5년 이상 경구용 피나스테리드로 치료를 지속한 한국인 남성형 탈모 성인 환자 126명의 치료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최초로 BASP(Basic and Specific) 분류를 기준으로 환자의 탈모 진행 양상을 확인 하였는데, 연구대상 환자의 84.9%는 기본 M 유형에 해당되었고, 특정 유형의 환자 중 46.0%가 V형, 29.4%가 F형이었다.

Result 연구자의 전반적 평가(IGA; Investigator's Global Assessment) 점수(-3에서 +3까지 7점 척도)를 기준으로 126명의 환자 중 85.7%(108명)가 탈모 증상의 개선을 보였으며(IGA점수, ≥1), 98.4%(124명)는 탈모 증상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IGA점수, ≥0). 5년의 연구기간 동안 IGA 점수 변화를 비교한 결과, 치료 이전 대비 치료 6개월~2년 시점까지의 평균 IGA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했으며, 이러한 효과는 치료 5년 시점까지 유의한 변화 없이 유지되었다. BASP분류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기본유형(L형, M형, C형, U형)과 특정유형(V형, F형) 모두에서 임상적 개선 효과를 보였다.


[오가논(Organon)]
오가논은 미국 Merck로부터 분사되어 여성 건강 증진에 주력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2021년 6월 공식 출범하였다. 여성 건강, 바이오시밀러, 만성질환 분야의 신뢰받는 브랜드라는 세 가지 핵심 분야에 집중하며, 여성의 건강과 다양한 치료 분야에 걸친 60개 이상의 의약품과 제품을 140여 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오가논은 글로벌 역량과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제품 상용화를 모색하는 혁신 바이오기업들과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오가논은 미국 뉴저지 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9천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오가논은 심혈관계, 호흡기, 피부과학, 근골격계 등 만성질환 분야에서 시장을 리드하며 신뢰받는 브랜드 제품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여성 건강을 중심으로 다양한 혁신 의약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공식 출범하였다. 여성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금껏 충족되지 않았던 여성 건강 관련 니즈에 주목하며 건강한 사회를 향한 기여를 높여갈 예정이다.
www.organon.com


References
1  고우진, 박해용. 인구고령화로 인한 비뇨기계 질환의 추이 분석과 대응방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연구소. 연구보고서 2015-20-002
2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 소분류(3단 상병) 통계>전립선증식증(N40) available at http://opendata.hira.or.kr/op/opc/olap3thDsInfo.do
3  FDA. Drugs@FDA: FDA Approved Drug Products.
4  Lee WS, et al. Guidelines for management of androgenetic alopecia based on BASP classification-the Asian consensus committee guideline. J Eur Acad Dermatol Venereol. 2013; 27(8): 1026–1034
5  Kanti V, Messenger A, Dobos G, et al. Evidence-based (S3) guideline for the treatment of androgenetic alopecia in women and in men -short version. J Eur Acad Dermatol Venereol. 2017 Nov 27.
6  Tsuboi R et al.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androgenetic alopecia (2010). Journal of Derm. 2011;38:1-8.
7  Shin, Jung‐Won, et al. Evaluation of long‐term efficacy of finasteride in Korean men with androgenetic alopecia using the basic and specific classification system. The Journal of dermatology, 2019, 46.2: 139-143. Available at <https://pubmed.ncbi.nlm.nih.gov/?term=korean+men+androgenetic+alopecia+evaluation>
8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Drugs@FDA. PROSCAR. 
9  Gravas S et al. Guidelines on the Management of Non-Neurogenic Male Lower Urinary Tract Symptoms (LUTS), incl. Benign Prostatic Obstruction(BPO). 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2015.
10  McVary KT et al. 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Guideline: Management of Benign Prostatic Hyperplasia(BPH). 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2010.
11  대한비뇨기과학회. 전립선비대증 진료권고안. 2015.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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