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헌 의원, 「파킨슨병 극복 및 국가 보장성 강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2021.12.20 21:29:28

11월 12일 가든호텔

 온몸이 굳고 느려지는 파킨슨병! 재활치료가 보험이 안된다고!!
 파킨슨병에 질병특이적 재활치료 보험 급여화 시급
 파킨슨 팬데믹!! 국내 인지도나 국가지원 상당히 부족한 현실
 파킨슨약 진퇴양난!! 신약 국내 진입 포기, 기존 오리지널 약제 국내 철수 
 파킨슨병 극복을 위한 R&D 연구 정부 지원 시급 



최근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 인해 파킨슨병의 유병율이 연간 13%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국민의 힘)이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와 공동주체로 11월 1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파킨슨병 극복과 국가 보장성 강화를 위한 국회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의 공식유튜브 채널인 “파킨슨TV”를 통해 생중계하여 환자와 보호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이 되었다. 

이 자리에서 백종헌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정숙 의원, 최연숙 의원과 전봉민 의원이 함께했다. 

또한 주요 국가정책을 관장하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부처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파킨슨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가보장성 강화와 이를 위한 기초연구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안태범 학회 회장(경희대의대)은 환영사에서 ‘파킨슨병의 서동, 안정 떨림, 강직, 자세불균형과 같은 운동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전구증상인 수면장애, 냄새 맡기 저하, 변비와 우울증 같은 비운동증상을 조기진단의 지표로 사용되며 조기 치료의 가능성을 보여주나 파킨슨병에 대한 낮은 인지도가 걸림돌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가 패널들은 ‘파킨스병 재활치료 보험 미적용 문제’와 ‘파킨스 팬데믹의 국민적 인식 제고 방향’,‘신약 구낸 진입포기 및 기존 오리지널 약제 국내 철수 문제’ 등을 발표하며 ‘파킨슨병 극볼을 위한 R&D 연구 정부 지원 시급’을 강조하였다.




백종헌 의원은 총평을 통해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파킨슨병에 대한 의료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본인 및 가족에 대한 사회적인 지원을 포괄하는 국가적 정책 지원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 며 ‘파킨슨병 환자와 그 가족 분들이 더 이상 외롭지 않게 항상 함께하겠다고 약속 드린다’고 밝히며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와 자주 교류하며 정책제안 뿐만 아니라 R&D 확대와 연구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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