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는 3 월 10 일부터 13 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 37 회 국제의료기기ᆞ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2)’에 참가해, 초음파를 비롯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의 차세대 신제품과 AI 플랫폼인 ‘에디슨(Edison)’ 기반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GE 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사장은 “코로나 19 의 장기화에 따라 전세계 의료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효율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KIMES 에서 AI 기반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임으로써 국내 의료진이 보다 효율적으로 정확하고 개별화된 진료와 치료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GE 헬스케어는 100 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오늘날 ‘정밀의학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헬스케어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 연구와 개발을 통해 환자 진단의 정확도와 편의성을 높이고, AI 디지털 기술로 더욱더 정확하고 개별화된 효율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KIMES2022 에서 AI 를 비롯 다양한 차세대 기술이 탑재된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헬스케어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며 코엑스 C 홀 C203 에서 아래 내용들을 상세히 확인 할 수 있다. 

‘로직 E10 (LOGIQ E10)’ 시리즈와 동일한 빔포밍 기술인 씨사운드 이미지포머(cSound Imageformer)를 기반으로 영상을 구현하고, 현대인의 적인 지방간 분석에 탁월한 유갭 (UGAP-UltrasoundGuided Attenuation Parameter) 솔루션을 지원한다. 유갭(UGAP) 솔루션은 음파의 감쇠 원리를 이용한 비침습적 지방간 정량분석 

기능이다. 특히 비만 인구 증가에 따라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지방 간염 환자의 조기 식별 및 모니터링을 돕는다. 비침습적 간 섬유화검사인 횡파 탄성 초음파(Shear wave elastography)와 더불어 간질환의 초기진단, 모니터링 및 치료까지 검사 워크플로우 전반에 이르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기반의 자동화 기능으로 현장 진단에 최적화된 이동형 초음파 ‘베뉴(VENUE)’ 시리즈는 감염 관리가 보다 중요한 팬데믹 시기에 최적화된 초음파 진단 솔루션을 제공한다. 베뉴의 자동 폐, 심장 검사 기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폐, 심장의 이상 상태를 자동으로 측정, 추적 관찰하여 치료법을 빠르게 결정할 수 있어 현장 상황에서 의료진을 도울 수 있다. 또한 폐의 모니터링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렁 스코어링(Lung scoring) 기능 등 베뉴의 기술로 폐초음파 진단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무선 영상전송이 가능해 음압 병실의 외부에서도 여러 의료진이 쉽게 환자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베뉴(Venue), 베뉴고(Venue Go) 모델에 이어 지난해 보급형 모델 베뉴핏(Venue Fit)을 출시하며 중소병원이나 소규모 병원에서도 부담 없이 베뉴 시리즈의 최신 기술 도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포켓 사이즈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기기 ‘브이스캔 에어(Vscan Air)’는 차세대 고성능 무선 초음파 장비로 진단에 필요한 통찰력 있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컴팩트한 포켓 사이즈에 무선 스캔 및 충전 가능한 휴대성을 자랑하며, 컨벡스 & 리니어 듀얼 프로브 시스템을 갖춰 간단한 영상촬영부터 심도있는 전신 촬영까지 가능하다. 

우수한 영상품질과 직관적인 소프트웨어, 그리고 촬영한 영상 이미지의 실시간 확인 및 무선공유도 가능하다. 브이스캔(Vscan) 전용 온라인몰에서도 판매 예정인 휴대용 무선 초음파 솔루션 브이스캔 에어(Vscan Air)는 이번 KIMES기간을 포함한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사전 예약 할인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복부, 근골격, 비뇨기, 피부, 심혈관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 가능한 범용 스탠다드 초음파 ‘버사나(Versana)’ 시리즈는 합리적인 가격에 컴팩트함과 편의성을 담은 초음파 장비다. 특히 컴팩트한 디자인은 초음파 운영 공간에 민감한 개원가에 적합하다. 전통적인 콘솔 포터블 타입의 ‘버사나 프리미어 (Versana Premier)’, ‘버사나 밸런스 (Versana Balance)’와 노트북 카트 타입의 ‘버사나 액티브 (Versana Active)’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특히 ‘버사나 프리미어(Versana Premier)’는 V2 리비전으로, 새로운 디자인에 신규 기능, 신규 프로브가 추가된다. 

심장 혈관 초음파 ‘비비드(Vivid)’ AI 플랫폼은 AI 기술 기반 심장 전용 초음파 장비(Vivid Ultra Edition)를 통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증대하면서 환자들에게는 더 나은 케어를 제공하고자 한다. 

씨사운드(cSound) 소프트웨어 빔포밍 방식을 사용해, 포커스 설정이 필요 없으며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균일하게 획득할 수 있다. AI 기술 기반 플랫폼은 환자의 신체적 특성, 의료진의 숙련도에 구애 받지 않고 안정적인 심장 초음파 검사를 도와준다. 특히, 작년 9월 1일자로 심장 초음파 급여화가 추진되어 치료 대상이 확대되며 많은 환자들에게 더 나은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AI 기술 기반으로 심장 초음파 검사 시간을 단축시켜주어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수가 청구를 위한 검사 항목의 대부분을 자동으로 시행하기 때문에 병원 행정 업무에도 효율성을 더했다. 

GE헬스케어의 AI 플랫폼인 에디슨(Edison) 기반의 산부인과•여성 진단분야 특화 초음파 ‘볼루손(Voluson)’ 시리즈는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ISUOG)에서 권장하는 20 가지 권고 검사 영상에 대한 획득 여부를 자동 인식해주는 기능인 소노리스트(SonoLyst), AI 기술 에디슨(Edison)을 기반으로 개발된 중추 신경 검사 소노씨앤에스(SonoCNS) 기능을 통해 의료진의 효율적 업무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태아의 심박수를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는 소노에프에이치알(SonoFHR), 태아 심장 기능 평가가 가능한 피탈에이치큐(Fetal HQ) 기능으로 한층 더 편리하고 향상된 진단 툴을 제공한다. 특히 볼루손(Voluson)은 초음파 장비에서 유일하게 3D 프린팅 파일 전환이 바로 이루어진다. 이로써 태아의 성장과정을 입체적으로 간직할 수 있다. 

자동 유방 초음파 ‘인비니아 에이버스(Invenia ABUS) 2.0’은 볼륨 영상 데이터를 활용한 유방 전문 초음파기기 중 유일하게 검진 항목에 대한 FDA 승인을 받은 초음파로, AI 기술 기반 판독 보조 기능과 함께 전시 예정이다. 3차원의 입체 유방 초음파 데이터를 분석하고 비정상 부위를 자동 검출하여 판독의를 돕는다. 여성 유방 형태에 맞게 고안된 오목한 형태의 탐촉자가 전체 유방을 균일한 압박으로 스캔하여 피검자의 고통을 감소시킴과 동시에 넓은 영역의 고해상도 유방 영상을 제공한다. 자동 검사 기능으로 표준화되고 일관된 영상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3차원 영상으로 이미지 재구성 후 병변을 여러 각도에서 자세히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종양 특성 파악에 효과적이며 의료진들이 보다 확신을 가지고 진단하는데 도움이 된다. 인비니아 에이버스((Invenia ABUS) 2.0은 치밀 유방 환자들의 유방암 발견을 위해 고안된 유방 촬영술과 함께 시행할 경우 유방 촬영술 단독으로 검사할 때보다 유방암 발견율이 55% 증가하는 것으로 연구 발표된 바 있다. 

또한, GE 헬스케어는 초음파 솔루션 외에도 차세대 의료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소개한다. 

인공호흡기 ‘케어스케이프R860 (CARESCAPE R860)’은 글로벌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6만대 이상 판매된 제품으로 신생아부터 소아, 성인까지 모든 연령의 환자에게 적용 가능하다. 특히 의료진에게 고유량 산소 치료법(High Frequency Ventilation)을 비롯해 환자의 개별 상황에 맞는 폐 보호 기능, 영양 요법 지원 및 프로토콜화 된 위닝(Weaning)을 제공하는 종합 솔루션 장비다. 

심장 질환 환자의 병원 내부 및 외부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뮤즈 엔엑스(MUSE NX)’는 얼라이브 코어사의 ‘KM 6L’과 함께 전시한다. 웨어러블 심전도 장비인 ‘KM 6L’ 은 6 개 채널로 심전도 모니터링을 할 수 있으며 생활에서 발현된 부정맥을 측정한다. 이를 뮤즈 엔엑스(MUSE NX)와 연동하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뮤즈 엔엑스(MUSE NX)는 응급 심장질환 환자의 심전도 판독을 국내 다양한 병원에서 신속하게 지원한다. 또, 축적된 심전도 데이터는 빅데이터 구축의 발판이 되어, 심전도 워크플로우와 장비 및 검사 효율성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KIMES 에서 원격 협진 솔루션 ’뮤럴(MURAL)’과 연동하여 원격지 병원의 심장 질환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구현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 서비스 솔루션인 ‘마이지이헬스케어(MyGEHealthcare)’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에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병원에서 사용 중인 GE 헬스케어 장비의 가동 여부와 서비스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웹 기반 플랫폼인 ‘아이센터(iCenter)’에서도 GE 헬스케어 장비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장비의 사용 현황에 대한 분석 정보를 제공해 장비의 워크플로우 개선을 지원한다. 

GE 헬스케어는 177 억달러 규모의 GE 의 헬스케어 사업부이다.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메디컬 기술과 진단 조영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GE 헬스케어는 에디슨(Edison)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구현되는 지능형 의료기기, 데이터 분석,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통해, 의료진들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료를 위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E 헬스케어는 헬스케어 산업에서 100 년 이상 축적된 경험을 보유하고 전세계 4 만 7천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정밀의학 구현과 헬스케어의 디지털화를 위한 생태계의 중심에서 생산성을 확대하고 환자, 의료진, 헬스케어 시스템, 연구진들을 위해 보다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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