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시행한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및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심평원은 중환자실의 수준을 높이고 병원 간 의료의 질 격차를 줄이기 위해 2014년부터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중증 신생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를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303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여부 ▲중환자실 감염관리 활동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5개 평가지표에 대하여 시행되었으며, 강원대병원은 종합점수 92점(전체평균 68.5점)으로 1등급을 획득하였다.
□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전국 86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 총 8개 평가지표에 대하여 시행되었으며, 강원대병원은 종합점수 95.92점(전체평균 90.71점)으로 1등급을 획득하였다.
□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우리 병원이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중환자와 중증 신생아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필수의료 분야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