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스홉킨스 29명의 노벨상 배출한 연구, 임상 진료, 교육을 수행하는 세계 최고의 헬스 시스템
● 존스홉킨스 메디슨 줄기세포
연구 분야를 선도, 중뇌 유사 오가노이드(midbrain-like
organoids) 개발 포함한 혁신적 연구 수행
● 차병원 세계 최초 성인체세포복제줄기세포주 확보 및 일본 등에서 면역치료
세포치료 선도
● 지난 23일 양 기관 인천 송도국제도시 방문해 세포유전자치료 병원 설립 등 협력 논의
차병원(의료원장 윤도흠)과 차 의과학대학교 (총장 차원태)는 지난 25일
청담동 차움에서 세계적인 줄기세포 및 오가이노이드 연구 선도 기관인 존스홉킨스 메디슨의 국제 협력 기관인 존스홉킨스 메디슨 인터내셔널(Johns Hopkins Medicine International)과 만나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존스홉킨스 대학과 병원은 연구, 임상, 교육을
수행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기관으로 의과 대학 소속 의료진과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문가와
기관들이 협력해 통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총 29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줄기세포로 중뇌를 만드는 등
줄기세포와 오가노이드 연구 등에서 세계를 리드하고 있다.
이번 논의에는 찰스 위너(Charles Wiener) 메디슨 인터내셔널 총장과 청다 장(Chengda Zhang) 글로벌서비스 디렉터, 차광렬 차병원•바이오그룹
연구소장, 김한중 차 의과학대학교 이사장, 차원태 차 의과학대학교
총장, 최석윤 차바이오텍 총괄 부회장,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김영탁 차 국제병원장, 김재화 차움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논의를 통해 ▲공동연구 촉진 및 자료·기술
공유 ▲ 연구 협력을 통한 교직원 및 학생 교류 프로그램 확대 ▲교육
프로그램 개발 ▲ 공동 학술 활동 및 세미나 개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차원태 차 의과학대학교 총장은 “연구와 병원 경영 등에서 많은 병원들에 영감을 주고 있는
존스홉킨스 그룹과 협력에 관한 논의를 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줄기세포, 오가노이드 등 양 기관이 성과를 내고 있는 분야에서 협력한다면
의료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협력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존스홉킨스와 차병원은 지난 23일 세포유전자치료와 항노화센터, 난임센터의 인천 송도 설립 등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 추친을
위해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은 고유한 의료 역량을 결합해 미래
지향적인 협력 모델을 구상하고, 동북아시아 의료 허브로서 송도의 잠재력을 직접 확인했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세계 최초로 성인 체세포복제줄기세포를 만드는 등 세포치료 분야에 세계적인 선두그룹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단성생식, 태아유래 오가노이드 셀, 생애 주기별 바이오인슈어런스 등을 주축으로
하는 셀뱅킹 시스템을 통한 세포주권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미국, 호주, 싱가포르, 일본 등 7개국
96개 글로벌 현지 병원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특히
난임 과 세포치료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을 포함한 해외에서 면역 세포와
줄기세포 연구와 치료를 하며 퇴행성 질환 및 항노화 분야에서의 세포치료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