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적 오디괄약근 절제술의 효과 : EPISOD RCT

2014.06.03 16:05:42

Effect of Endoscopic Sphincterotomy for Suspected Sphincter of Oddi Dysfunction on Pain-Related Disability Following CholecystectomyThe EPISOD Randomized Clinical Trial

 Peter B. Cotton(사우스 캐롤라이나 의과대학)박사팀이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내시경 오디괄약근절제술 시행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한 5년간의 임상결과가 JAMA에 게재되었다.

 

Importance 

담낭절제 후 복통은 흔하고 이는 오디괄약근 불능으로 인한 것으로 추측된다. 내시경 역행담관췌장조영술(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 ; ERCP)과 함께, 내압검사와 오디괄약근절개술이 관리차원에서 시행된다.

 

Objective

내시경괄약근절개술이 통증을 줄이고 괄약근 내압 측정이 통증 완화를 예측하는지를 알아본다.

 

Design, Setting, and Patients 

담낭절제 후 영상자료나 실험실 연구결과 심각한 비정상증이 없지만 통증을 호소하는 21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기관, 허위제어, 무작위 임상시험이다. 환자들은 이전에(August 6, 2008-March 23, 2012) 7개 알선 병원에서, 괄약근치료나 췌장염으로 절제술 또는 허위 치료(sham therapy)을 받은 적이 없다.  1년간의 팔로업이 맹검으로 실시되었다. 마지막 팔로업 진료는 2013년 3월 21일이었다. 


Interventions 

환자들은 ERCP 후, 내압 검사 결과와 무관하게, 2 : 1 비율로 절제술 또는 허위 치료에 무작위 배정되었다. 그 중에서 상승된 내압을 나타내는 환자는 다시 1 : 1의 비율로 담관괄약근절제술 또는 담관 및 췌장괄약근절제술에 무작위 배정하였다. 기존의 ERCP 후관리를 받는 72명의 환자도 팔로업하였다. 



Main Outcomes and Measures 

치료의 성공은, 무작위배정 후 9개월과 12개월 시점을 기준으로, 앞선 3개월간 통증이 유발하는 장애현상이 6일 이내이되, 마약성진통제나 추가적인 괄약근 중재술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로 정의 내렸다. 


Results 

샴 치료 그룹의 27명, 그러니까 37%와 치료군 그룹의 32명 즉 23%가 성공적인 치료결과를 얻었다 (adjusted risk difference, −15.6%; 95% CI, −28.0% to −3.3%; P = .01). 췌장괄약근에 고혈압이 나타난 환자중에 14명이 이중 괄약근절제술을 받았고 10명이 담관괄약근절제술을 받았는데 성공적인 결과가 얻어졌다. 37명의 치료군 환자와 25명의 허위치료군 환자가 ERCP를 반복해서 받았고 내압검사결과는 치료성과와 연관성이 없었다. 

그 어떤 하위그룹도 샴 그룹보다 괄약근절제술의 별다른 혜택을 받은 것 같지 않았다. 1차 절제술 후 15명은 췌장염이 발생했으며, 샴 그룹에서도 11명이 있었다. 관찰 연구를 위한 다섯번째 비무작위그룹에서는, 담관괄약근절제술 시행 환자 5명과 이중괄약근절제술 시행 환자 12명 그리고 비절제술군 2명이 성공적인 치료결과를 얻었다.

        







Conclusions and Relevance 

내압검사와 함께 ERCP를 실시한 담낭절제술 후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에 있어, 괄약근절제술은, 샴 그룹 대비, 통증으로 인한 장애을 감소시키지 않았다. 이 결과들은 이러한 환자들에 있어 ERCP와 괄약근절제술의 시행을 뒷받침하지 않는다.


 

이진경 기자 기자 news@mdon.co.kr
Copyright @이엠디(메디컴)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메디컴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9길 46 이앤씨드림타워7차 702호 등록번호 : 서울 아03115 ㅣ등록연월일 : 2014.4.21ㅣ발행인 : 박경미 | 편집인 : 설명희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경희 전화번호 : 02-6958-5434 ㅣ 팩스번호 : 02-6385-2347ㅣ 이메일 : news@mdon.co.kr Copyright @이엠디(주식회사 메디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