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국내 3개임상시험센터 ‘항암부문연구개발협력센터’로 지정

  • 등록 2015.03.26 12:24:47
크게보기


 아스트라제네카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의임상시험센터를 ‘항암부문연구개발협력센터(Oncology Alliance Center)’로 지정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해당 임상시험센터들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양해각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국내 3개 임상시험센터가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전임상 및 임상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을 위해 3년간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연구자와의 장기적인 전략적 R&D 파트너십을 통해 과학적리더십을 달성하고자 하는아스트라제네카의 노력의 일환으로 체결되었다. 

이번 양해각서의 체결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 항암제전임상 및 임상파이프라인 ,향후 임상실험계획 등을 ‘항암부문연구개발협력센터’로 지정된 국내 3개임상시험센터와 공유할 계획이다. 국내임상시험센터는 공동 관심분야의 항암제의 연구개발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와 연구계획을 공유하게 된다.

항암부문은 여전히 미충족된 의학적니즈가 많으며,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암이고, 국내암환자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도 2012년에 약 1,410 만명의 환자가 처음으로 암진단을 받았으며, 2030년에는 그수가2,360 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트라제네카와 국내 3개 임상시험센터는 이번 협력을 통해삶을 변화시키는 신약에 대한 암환자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 박영석교수(미래의학연구원임상시험센터장)는 “이번 협력으로 항암부문의 글로벌리더인 아스트라제네카의 연구력 및 노하우와 국내연구진의 우수한 역량이 결합되어 항암제신약개발에 있어 큰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방영주교수(의생명연구원원장)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아스트라제네카의 연구협력이 국내연구진의 항암부문 신약개발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전세계 암환자들의 치료성적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우리가 지향하는 맞춤치료의 시대에 한발짝 더 다가서는 계기가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김태원교수(임상의학연구소연구소장)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임상파이프라인을 활용한 신약개발연구 를한다는 것은 많은 암환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신약을 더 빨리 개발할 수 있다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있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항암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항암신약연구개발부 수잔갤브레이스(Susan Galbraith)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임상시험센터의 연구진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게되어 매우 기쁘다. 글로벌을 선도하는 연구자 및 연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암환자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신약개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연구개발 및 임상교류를 위해 2006년 글로벌제약사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2011년에 두번째 양해각서, ‘Partnering with Korea’를 체결했다.

또한 암정복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함께하여,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연구진의 항암분야 초기중개연구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항암분야연구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국내 보건의료계와 파트너십을 지속해오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심혈관 및 대사질환, 호흡기계, 염증, 자가면역, 항암, 감염 및 신경과학부문 전문의약품의 연구, 개발 및 상용화에 주력하는 혁신중심의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이다.  
세계 100여개국 이상의 수백만명 환자들이 아스트라제네카의 혁신적인 의약품을 처방받고있다.

상세정보는 www.astrazeneca.com 참조.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Copyright @이엠디(메디컴)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메디컴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254 월드메르디앙1차 1406호 등록번호 : 서울 아03115 ㅣ등록연월일 : 2014.4.21ㅣ발행인 : 박경미 | 편집인 : 설명희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경희 전화번호 : 02-6958-5434 ㅣ 팩스번호 : 02-6385-2347ㅣ 이메일 : news@mdon.co.kr Copyright @이엠디(주식회사 메디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