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미약품 본사 방문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과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 CEO인 존 렉라이터(John C.Lechleiter) 회장이 만났다.
양사의 최고 경영자는 19일 서울 송파구 소재 한미약품 본사에서 만났으며,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과 폴 헨리 휴버스(Paul Henry Huibers) 한국릴리 사장이 각각 배석했다.
한미약품과 릴리는 지난 3월 면역질환치료제 HM71224의 라이선스 및 협력계약을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HM71224는 BTK(Bruton's Tyrosine Kinase)를 선택적으로 억제(Inhibitor)하는 자가면역질환치료제다.
2015년 3월, 한미약품과 릴리는 류마티스 관절염, 낭창, 홍반성 낭창, 쇼그렌 증후군 및 관련 질환의 잠재적인 치료제로서 HM71224을 연구하기 위한 독점 라이선스 및 협력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