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LID 치료제 “JM-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전기2상 임상시험 승인

  • 등록 2015.04.27 10:44:23
크게보기


부광약품(공동대표이사 유희원, 김상훈)은 자회사인 덴마크 CNS 전문 바이오벤처 “Contera Pharma(콘테라파마) 에서 개발한 LID (levodopa induced dyskinesia – 파킨슨병 환자에게 levodopa(레보도파) 투여 시 발생하는 운동장애) 치료제인 JM-010의 전기2상 임상시험 승인을 남아프리카공화국 당국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파킨슨병 치료를 위해 levodopa를 파킨슨병 환자에게 장기간 투여하는 경우, 60~70%의 환자에게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운동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신약 JM-010의 임상시험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내년 초까지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부광약품은 최근 아파티닙 메실레이트(표적항암제), MLR-1023(당뇨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등 혁신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향후 회사의 성장 동력을 국내 내수시장보다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서 찾는 노력을 더욱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Copyright @이엠디(메디컴)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메디컴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254 월드메르디앙1차 1406호 등록번호 : 서울 아03115 ㅣ등록연월일 : 2014.4.21ㅣ발행인 : 박경미 | 편집인 : 설명희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경희 전화번호 : 02-6958-5434 ㅣ 팩스번호 : 02-6385-2347ㅣ 이메일 : news@mdon.co.kr Copyright @이엠디(주식회사 메디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