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농촌정책국장 안호근입니다.
잘 아시겠습니다만, 5월은 가족의 달이고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가 관광주간입니다. 여기에 맞춰서 우리 농식품부에서도 5월 한 달을 농촌으로 관광 가는 관광주간으로 정해서 다양한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그래서 소개시켜 드리려고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가족의 달과 관광주간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알뜰한 농촌관광 상품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농촌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도농교류 행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먼저, 5월 중에 많은 관광객들이 농촌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촌관광시설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3월 24일부터 4월 23일까지 농촌체험마을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점을 보완토록 하였습니다. 참고로, 장차관께서도 직접 농촌체험마을을 현장 점검을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농촌 체험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체험마을 안전보험 보험료 지원 비율을 확대하였습니다. 종전에는 보험료의 50%를 정부에서 지원했습니다만, 올해부터는 80%를 정부가 지원하고, 그 결과 안전보험에 가입한 농촌체험마을 비율이 지난해 54%에서 올해는 85%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또한,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농촌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농촌관광 가족주간´을 설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먼저, 5월 한 달 동안 전국에 있는 840개 농촌 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하는 경우, 체험활동, 농특산물 구매 및 숙박 등에 이용이 가능한 할인 쿠폰을 발행해서 우리가 티켓몬스터를 통해서 5월 1일부터 배포합니다. 배포는 선착순으로 합니다.
또 이와 별도로 148개 농촌 체험휴양마을에서는 농촌관광 가족주간 동안 체험이나 농특산물 구매, 숙박 등을 할 경우 소비자가 원하는 1개 부문에 대해서 추가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14개 낙농체험목장에서도 20% 할인된 가격으로 유가공제품을 판매하기로 하였습니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웰촌포털(www.welchon.com)을 방문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별로 우수 체험마을, 고택, 사찰음식, 농가맛집 등 농촌관광지를 엄선하여 ´농촌관광 명소 300선´ 책자를 발간하고, 전자책으로도 발간해서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코레일과 업무협약을 통해서 우리가 농촌체험 휴양마을과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한 ´농촌관광 으뜸촌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 바 있습니다. 그때 호응이 좋아서 금년에는 당일형 상품뿐만 아니라, 숙박형 상품, 지방 출발형 상품 등 좀 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하고, 4월 29일부터 11월 말까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금년에 처음으로 정부가 공모 방식을 통해서 정부가 지원하는 민간여행사 NH여행이라든지 여행스케치 등 총 11개 여행사가 되겠습니다. 민간여행사의 농촌관광 상품 40개 코스도 5월 1일부터 출시가 됩니다.
이들 여행사에서는 상품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품몰에 등록을 하고,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도 예약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정부는 이들 상품에 대하여 상품별로 7,000원에서 1만 5,000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농촌관광 품질제고를 위해 농촌관광 등급평가 확대, 농촌 민박관리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을 농촌으로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의 개발을 추진하고, 또 장차관 등 간부직원과 산하기관 임직원들이 5월 중에 연가를 사용해서 농촌지역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정부와 공공기관, 농업인,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참여하는 ´다함께 농촌가는 날´ 선포식과 ´농촌여름휴가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참고로, 다함께 농촌가는 날 선포식은 5월 11일에 개최할 계획으로 준비하고 있고, 농촌여름휴가 페스티벌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모쪼록 이것 잘 좀 보도를 해 주셔서 5월 한 달 동안, 연휴 동안에 우리 도심인들이 농촌체험마을을 비롯해서 많은 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질문 답변[※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
<질문> ***
<답변> 우리가 기준이 별도로 있습니다. 그 기준을 최 사무관이 설명해 주시겠어요? 자세한 기준을.
<답변> (관계자) ***
<답변> 지금도 농촌관광마을에 대해서는 체험이라든지 숙박이라든지 분야별로 등급 평가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몇 개 분야를 하고 있죠?
<답변> (관계자) 4개 분야 하고 있습니다.
<답변> 4개 분야, 네.
<질문> 그러면 예를 들면 양평 뭐, 수미마을 예를 들면 마을을 선정하는 거예요? 아니면 마을이 있는 ***
<답변> 보통 농촌체험마을하면 체험마을이 있고요. 마을 단위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이 되고 있고, 숙박 같은 것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질문> 그런데 예를 들면 양평 같은 경우에는 외갓집, 외삼촌 2개가 있잖아요, 한마을에. 마을에 있는데 대부분 보면 다 사기업들이거든요. 마을단위로 하는 데 들어가 있고, 개인이 하는 데는 대부분이 개인이 하는 데가 많더라고요.
<답변> 그 마을은 못 가봤는데요.
<답변> (관계자) ***
<질문> 양평 같은 경우에 가면 외삼촌 마을에 외삼촌 뭐 체험장이 있고, 외갓집이 있고, 여러 개가 있어요. 이 한마을을 두고, 강을 두고 여러 개가 있는데, 대부분 사기업이에요. 사기업이고 마을단위로 하는 데는 거의 없어요. 없고, 그리고 예를 들면 외삼촌 같은 경우에는 지역단위로, 그러니까 학교에서 프로그램 쪽으로 지원을 많이 해요. 구나... 다른 시도의 구나 학교에서. 그런데 상당히 작년에 갔을 때, 제가 작년에 개인적으로 갔었는데, 상당히 위험했었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예전에 갔을 때는 아주 좋았는데, 이게 사람들이 워낙 멀리 이제 단체로 하다 보니까 이제는 아예 아르바이트생, 대학생들 아르바이트생들을 써서 안전관리나 이런 것이 전혀 안 돼 있어요. 안 돼 있고, 대부분이 길 건너서 또 다른 쪽도 체험해봤는데, 거기는 또 사기업이 아니에요. 개인이 하는 거예요. 개인이 하다 보니까 관리가 거의 안 돼 있어요.
그러니까 마을단위로 하는 부분은 찾기가 힘들고요.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 수미마을이나 모꼬지마을 했을 때, 마을 단위에 들어가는 것이 ***
<답변> 대개는 마을단위로 하고요. 마을에 추진위원회라든가 체험마을 그런 것이 있어서 이익금 운용방식이라든가 이런 것도 마을 주민들이 대개 자체적으로 대개는 하고 있고요. 일부를 개인에게 위탁해서 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도 제가 알고 있습니다만 그게.
<질문> 자기네들이 마을단위로 하다 보니까 예를 들면 외삼촌 같은 경우에는 개인이 하는 것인데, 이게 잘못 알려져서 국가가 지정해 준 것인 줄 알고, 각 학교나 구나 이런 데서 거기에 지원을 해주는 것이에요.
<답변> (관계자) 우리가 등급평가 고시를 개정해서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개인시설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마을하고 협약이나 계약을 해서 운영 실적이 있는 경우 등급평가를 하고 그것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렇게 유도했습니다.
<답변> 마을마다 아마 다를 것입니다. 다를 것인데, 대개 개인이 하는 경우에도 마을하고 뭔가 그런 계약을 맺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몇 군데 가본 경험에 의하면. 그다음에 마을, 체험마을을 하다 보면 식사제공이나 여러 가지를 할 때 안내라든가 할 때 마을주민들이 나와서 일손을 같이 참여를 하게 되는데, 지원을 하게 되는데, 그때 임금을 얼마로 할지 그런 것도 협의를 통해서 나름대로 정해서 하고 계신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