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5월 6일(수) 4층 화상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탄지구협의회(회장 강길모)와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유규형 병원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탄지구협의회 강길모 회장 등 병원 및 봉사회 단원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으며 유규형 병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병원 소개 프리젠테이션과 주요시설 견학 및 오찬을 나누는 순서가 진행됐다.
협약식을 통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탄지구협의회 회원들의 건강과 권익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우선진료, 건강강좌, 문화행사 등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양 기관은 상호교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유규형 병원장은“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돕는다는 점에서 서로 지향하는 목표가 같다”며“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의료지원과 사회공헌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길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탄지구협의회 회장은“봉사는 혼자보다 둘이 같이 할 때 그 힘이 커지는 것 같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도움을 주는 관계가 되길 바라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화성시 큰재봉길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1000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이다.
지난 2012년 10월 29일 첫 진료를 개시한 이래 '환자 중심', '환경친화적', '첨단의료과학' 이라는 세 가지 핵심목표를 갖고 질환의 종류와 상태, 연령에 따른 공간 분리, 환자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위한 진료시스템을 발전시켜왔다. 현재 소화기센터, 근골격계센터 등 9개 특성화전문센터와 소아청소년클리닉 등 30개 전문 진료과가 지역주민을 위한 다학제적 진료를 구축하고 있으며 러브버킷캠페인,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진료 등 불우 환우를 위한 의료지원과 지역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