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해외긴급구호대(KDRT) 탐색구조팀 귀국 및 의료팀
4월 27일(월) 및 5월 1일(금) 2차례에 걸쳐 파견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탐색구조팀(27명)이 10일 간의 구호활동을 마치고 예정대로 5.8(금) 23:20(한국시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탐색구조팀은 4월 28일 -5월 7 일간 박타푸르 및 건가부촉 지역을 중심으로 탐색구조 및 전염병에 대비한 방역활동 전개
※ 5.2(토) 네팔정부가 긴급구호에서 재건복구 전환을 선언함에 따라 여타국 구조대 대부분 철수 중(미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한편 5월 1일(금) 파견된 우리 긴급구호대 의료팀은 카트만두 동쪽에 위치한 티미 「한-네팔 친선병원」에서 수술을 병행한 진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의료진 일부(9명)는 예정대로 5월 11일(월)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ㅇ우리 해외긴급구호대 파견 최초로 일반 외래진료뿐 아니라 외과수술을 실시한 것은 우리 의료팀의 활동 범위를 넓힌 것으로 평가
※ 1일 평균 100여건의 외래진료 및 우리국민 1명 응급처치를 포함하여 총 13건의 정형외과 분야 경증 수술 실시
ㅇ 한편 우리 의료진 파견지역의 지진피해 의료수요가 급감함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2진 의료진 10명을 파견하는 대신 1진 의료진 6명이 잔류하면서 마무리 활동을 전개키로 결정
정부는 네팔 내 긴급구호 활동이 종료되는 시점에 대비하여 현재 재건·복구를 위한 종합지원 계획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