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공계약 체결,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 능력 5배 증대
체성분 분석기를 생산하고 있는 ㈜인바디(대표이사:차기철, www.inbody.com)는 천안 생산공장의 제1차 증축공사를 시행한다고 5월 12일 밝혔다.
이번 증축 공사는 기존 생산일정에는 차질이 없도록 1차, 2차에 걸쳐 나누어 진행된다. 1차 증축공사(2015년 10월 말 완공예정)를 통하여는 연면적 1,823평(6,026m2)의 생산 면적이 확장된다. 그리고 2차 공사는 기존 공장을 철거하고 그 위에 2016년 3월 착공되어, 동년 10월 완공 예정으로 연면적 3,090평(10,215m2) 규모의 생산면적이 새로이 확장된다. 이와 같이 1차, 2차 증축 공사가 완료되는 2016년 10월이면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 혈압계, 신장계, 인바디 밴드 및 인랩에 대한 생산라인이 현재보다 약 5배 정도 증대됨으로써 세계 최대의 체성분 분석기 생산 기반 시설을 갖추게 된다.
현재, 인바디의 생산 공장은 1,200평 규모로서 연간 10,000대의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를 생산하고 있다. 모든 공사가 완료되면 천안 생산공장은 대지면적 6,800평 위에 연면적 약 5,000평 및 4층 규모의 대형 생산공장으로 확장된다. 이를 통해 생산 능력은 약 5배정도 늘어 연간 약 50,000대의 체성분 분석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인바디 관계자는 “향후 국내 및 전세계의 다변화된 수요처들로부터 발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매년 30%씩 매출이 신장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번 증축공사를 계획하고 실행하게 되었다.”며 “증축공사가 모두 완료되면 인바디가 주도적으로 세계를 무대로 체성분 분석기의 시장 규모를 확대해나가며 세계 제 1의 최강자(First Mover)로 자리매김하여 전 세계인들의 건강 관리 및 증진에 앞장 서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