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무약-한국과학기술연구원, ‘차세대 스마트팜 사업 활성화를 위한업무 협약(MOU)’ 체결

  • 등록 2015.06.08 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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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유팜의 ICT 활용해 천연물 신약 개발에 도전할 것

“’스마트 유팜’이 천연물 원료의약품 개발에 새로운 패러다임 되길 기대”
‘스마트 유팜’ 준공식,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 170여 명 참석

풍림무약주식회사(대표 이정석, http://www.richwood.net)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분원장 오상록)와 ‘차세대 스마트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밝혔다.

풍림무약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미래형 농업 혁신모델인 ‘스마트 유팜(Smart U-FARM)’의 정보통신기술(ICT)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천연물 신약 개발의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즉 고부가가치 식물 소재를 재배해 다양한 환경요인에 의한 식물 품질 변화를 최소화하고, 규격화 및 표준화된 식물 소재로 천연물 신약 개발에 도전할 예정이다.

풍림무약 김호경 부사장은 “스마트 유팜의 기술로 재배된 식물이 천연물 신약의 원료로 사용된다면, 이는 천연물 신약의 과학화는 물론 풍림무약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경쟁력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준공한 스마트 유팜이 천연물 신약의 원료의약품 생산 및 개발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유팜’은 KIST 자체연구사업인 ‘고부가가치형 스마트 식물공장 시스템 개발사업’의 결과물로, 건축면적 370㎡ 규모에 지상 2층으로 건립됐다. 또한 2층 구조의 식물공장에는 3개의 재배실, 실험실 등이 있으며, 온도와 습도, 광량 등 환경 변화에 따른 작물 생육 정보를 정량화하는 로봇과 열화상3D카메라 등을 구축했다. 향후 고부가가치 작물의 산업화 원료생산 및 우량품종 선발 플랫폼을 보유한 파일롯 플랜트로써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5일 열린 준공식에는 최양희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비롯해 풍림무약 김호경 부사장, 최명희 강릉시장 및 유관기관 기관장 등 170여명이 참석했으며, 데이터 기반 과학기술 농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산•학•연 워크숍을 개최해 관계자들 간 개발 플랫폼 확산 및 활용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풍림무약은 1974년 창립이래 40여년동안 신용과 신뢰를바 탕으로 제약/식품원료, 화장품 및 화학원료 등고부가가치 원료를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정책 및 업계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며 의약품수탁제조전문업체(CMO)로서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우수한 의약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선택과 집중이라는 모토하에 천연물원료 및 천연물신약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에는 의약품연구 및 개발에 있어 산학협력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신약개발센터내에 R&D센터를 개소한바 있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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