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 메르스 예방 위해 전임직원에게 손소독제, 마스크 지급

  • 등록 2015.06.08 15: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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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감염예방을 위한 최선책은 보건당국이 제시한 주의사항과 조치사항을 지키는 것”

메르스(MERS)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 각계가 확산방지 및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전임직원에게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메르스 예방에 나섰다. 
 
아울러 체온계 등을 사무실에 상시 비치해 재채기 및 기침을 하는 의심환자 발생시 체온을 즉시 측정하고 귀가 조치 하는 등 사전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영업사원의 경우, 메르스 발생 병원 방문자제 및 꼭 방문해야 할 경우 방문 전∙후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지침으로 전달했다. 
 
한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 메르스 예방수칙을 사내 게시판에 게시하는 등 메르스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룹 전략기획본부 안재현 전무는 “메르스 감염예방을 위한 최선책은 보건당국이 제시한 주의사항과 조치사항을 지키는 것”이라며, “임직원의 건강을 지키고,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때인 만큼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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