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앤드네퓨, 인공관절 기술 ‘베리라스트’ 국내 출시

  • 등록 2015.06.26 16: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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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성능의 고관절 및 슬관절 인공관절 제품 선보여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인 스미스앤드네퓨는 오늘 국내 최초로 고관절 및 무릎 관절을 위한 ‘베리라스트(VERILAST)’ 인공관절 기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4천5백만 회 (30년 임상 효과)에 걸쳐 진행된 인공고관절 및 인공슬관절 체외 마모 시뮬레이션 실험에 대한 결과를 보유한 유일한 베어링 기술로서 인공관절 마모율을 더욱 낮춘 인공관절 솔루션이다. 스미스앤네퓨는 최근 과거보다 더 큰 활동성을 지향하는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마모율은 낮고 압력에는 강한 인공관절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 기술을 선보이게 됐다. 

스미스앤드네퓨의 베리라스트 기술은 옥시늄(OXINIMU) 금속합금과 고도 교차결합 폴리에틸렌(XLPE)을 조합한 독보적인 베어링  결합물이다. 베리라스트 기술은 생체적합성이 뛰어난 특허 받은 신소재인 옥시늄(OXINIMU) 금속합금을 폴리에틸렌과 결합함으로써 외과 전문의들이 환자들의 무릎 통증을 획기적으로 덜어줄 수 있도록 돕는다. 베리라스트 기술이 적용된 고관절의 경우 세라믹 재질에서 나타나는 파손의 위험이 없고 움직임 측면에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여 우수한 임상 수명과 생체적합성을 제공한다.  

스미스앤드네퓨 코리아의 고규범 대표는 “스미스앤드네퓨의 혁신적인 의료 기술을 국내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긴 수명과 높은 생체적합성을 지닌 베리라스트 기술을 통해 국내 환자들이 고령이 되어서도 더욱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미스앤드네퓨는 지난 5월 진행됐던 대한슬관절학회 33차 정기 학술대회 및 제 59차 대한고관절학회 학술대회에 참여해 베리라스트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인공 슬관절 및 고관절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스미스앤드네퓨 (smith&nephew)에 대하여

1856년에 설립된 스미스앤드네퓨는 약 160년의 역사를 지닌 영국계 다국적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 회사로 의료 전문가들을 도와 사람들의 삶을 개선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인공관절, 첨단 상처 및 흉터 관리, 스포츠의학, 트라우마 및 외상 분야, 내시경에서 선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스미스앤드네퓨는 전세계 100 여 개국 이상에서 총 14,000여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다.

2014년 46억 달러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된 FTSE-100 지수의 구성 멤버로 영국 100대 기업 중 하나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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