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나리니, 필름형 타다라필 발기부전 치료제 ‘고든 구강용해필름’ 출시

  • 등록 2015.09.04 13: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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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용해필름 제형으로 기존 제제보다 휴대 간편하고 물 없이도 복용

한국메나리니, 필름형 타다라필 발기부전 치료제 ‘고든 구강용해필름’ 출시
특허 출원한 기술로 타다라필 성분을 균일하게 제조하여 균일한 품질 유지 가능


한국메나리니㈜ (대표 알버트 김)가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고든 구강용해필름(성분명: 타다라필)을 9월 4일 출시한다. 고든이라는 제품명은 “고맙고 든든한 동반자” 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고든이 발기부전 남성들이 겪는 심적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주어 발기부전 남성에게 고맙고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든은 36시간 지속되는 기존 시알리스 제제와 동일한 효능을 지니면서 필름형이기 때문에 휴대 및 복용은 한층 더 편리해졌다. 고든 구강용해필름은 물 없이도 복용 가능한 제제로 개별 포장에서 꺼낸 직후 바로 혀 위에 놓고 녹여서 복용할 수 있으며, 정제를 삼키기 힘든 환자에서 더욱 유용할 수 있다. 

고든은 PCT(특허협력조약)[1] 특허 출원을 한 제품력으로 승부수를 던진다. 타다라필 성분을 균일하게 물과 혼합 및 제조하는 특유의 분산안정화 기술로 PCT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이번에 출시되는 고든 구강용해필름은 바닐라향으로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게 했다.

고든은 환자 특성별 맞춤 처방이 가능하도록 5mg, 10mg, 20mg의 총 3가지 용량으로 모두 구강용해필름형태로 출시된다. 5mg은 일주일에 적어도 2회 이상 빈번한 사용이 기대되는 환자에게 최대 1일 1회, 하루의 같은 시간대에 복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10mg은 성 행위 전에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으며, 최대 36시간 약효가 지속된다. 10mg이 충분한 효과를 나타내지 않는 환자에게는 20mg으로 처방할 수 있다.

대한남성과학회 회장 김세웅 교수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주임교수)는 “타다라필은 다른 성분의 발기부전 치료제와 비교하여 장점이 많은 약제로, 매일 복용법이 가능하여 정상적인 성생활을 가능하게 한다. 또, 이번에 출시된 고든은 구강용해필름 제형으로, 언제 어디서든 물 없이도 편리하게 복용을 원하는 발기부전환자에게 좋은 옵션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국메나리니㈜ 알버트 김 사장은 "발기부전 치료제 고든은 구강용해필름 제형으로 휴대와 복용이 간편하고, 기존의 맛, 제조 상 생길 수 있는 단점까지 보완한 우수한 기술을 가진 제품이다. 고든은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발기부전환자에게 최적의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치료제로, 많은 환자가 만족감 높은 생활로 삶의 질이 향상 되길 바란다.” 말했다. 

한편, 고든은 ㈜씨티씨바이오사에서 개발하고 한국메나리니㈜가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가진다. 메나리니는 세계 최초의 경구용 조루 치료제 프릴리지의 전세계 판권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한 최초의 타다라필 필름제 고든의 합세로 남성건강을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예정이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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