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WE CAN’T, WE CAN 챌린지’ 캠페인 펼쳐

  • 등록 2015.09.22 15: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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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AIDS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환자들에게 희망 전달 계기 마련

임직원 1인당 120.1km 레이스 도전하는 길리어드 챌린지 레이스 약 2개월간 진행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HIV/AIDS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WE CAN’T, WE CAN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WE CAN’T, WE CAN’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세계 에이즈의 날인 12월 1일까지 이어진다.

 

지난 17일,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본격적인 캠페인 실행에 앞서 이승우 대표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HIV 완치 실현에 대한 도전 의지를 다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될 ‘우리는 아직 HIV를 완치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HIV 완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겠습니다.’는 메시지가 담긴 새로운 기업 광고도 공개됐다. 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HIV 감염인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하는 ‘WE CAN’T, WE CAN 챌린지 레이스’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임직원들은 ‘길리어드 챌린지 레이스’에 도전한다. ‘길리어드 챌린지 레이스’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상징하는 12월 1일이라는 숫자에 맞춰 1인당 120.1km 레이스에 도전해, 전 직원이 총 5,000km이상을 달성하면 1km 당 2,402원씩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모인 적립금 전액은 HIV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총 레이스에는 마라톤/사이클/걷기 행사에 참여해 공식적으로 달성한 거리뿐만 아니라, 출근길, 점심시간 등 일상 생활 속에서 걷는 거리도 포함시킬 예정이다. 일상 생활 속에서도 한 걸음씩 디딜 때 마다 HIV 환자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한,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직원들의 ‘길리어드 챌린지 레이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인 1회에 한하여 외부 행사 참가비를 지원하고, 빨간 신발끈으로 매듭 지은 운동화 사진이나 5인 이상 직원들이 함께 걷는 단체사진을 찍어 내부 게시판에 올리면 1건당 5km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는 미션 이벤트도 마련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이번 WE CAN’T, WE CAN 레이스 캠페인이 HIV로 고통받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HIV/AIDS 치료제 개발의 선두 기업으로서 HIV가 완치될 때까지 치료제 연구 개발은 물론 환자들의 실질적인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설립 초기인 2013년부터 한국 사회의 좋은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지로 ‘HIV 감염인 문화센터’, ‘다문화 가정을 위한 검진버스’ 지원 등 건강한 한국 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 ‘길리어드 행복 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해 HIV 환자들을 위한 ‘반찬나눔’, ‘행복 시크릿 가든’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의약적 요구가 충족되지 않은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제를 연구, 개발, 상용화하는 R&D 중심의 바이오 제약회사로, 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의 작은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26년 만에 시가총액 약 197조원 규모의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개발한 혁신적인 치료제들은 이제까지 해결되지 못했던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평가 받고 있다.

대표적인 치료제로는 미국 FDA가 HIV 치료의 성배라고 표현한 세계 최초의 단일정복합제 HIV 치료제  ‘아트리플라(Atripla)*’, 간 섬유화 개선 효과를 입증한 내성률 0%의 만성B형 간염 치료제 ‘비리어드(Viread)’,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Tamiflu)’ 등이 있으며, 지난 26년 간 HIV, HBV 등 바이러스 질환 시장에 집중하여 단일정복합제 최신 HIV 신약 ‘스트리빌드(Stribild)’를 비롯한 15개 치료제를 개발, 상용화에 성공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최초의 아시아 법인인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2012년 보건복지부의 ‘제약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시 혁신형 제약기업들이 벤치마킹 해야 할 ‘특화된 전문 제약기업(Specialized pharmaceutical company)’의 롤 모델 기업으로 언급된 바 있으며, 2013년 보건사회연구원 설문조사 결과 국내 혁신인증 제약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혁신적 신약 기업’ 벤치마킹 제약사로 선정된 바 있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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