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투제오® 투약 1년 메타분석 결과, 기존 기저인슐린 대비 더 지속적인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 효과 보여

  • 등록 2015.10.12 15: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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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럽당뇨병학회서 발표된 투제오®의 1년 메타 분석 결과, 기존의 6개월 임상 결과를 뒷받침하는 장기적 효과 보여

사노피 차세대 기저인슐린 투제오®, 란투스® 대비 저혈당 발생 빈도 등 치료 전반에 걸쳐 보다 긍정적 경험 선사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그룹의 국내 제약 사업 부문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자사의 차세대 장기 지속형 기저인슐린 투제오®주솔로스타® (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유전자 재조합 300U/mL, 이하 “투제오®”)의 3상 임상인 에디션(EDITION) 1, 2, 3의 투약 1년 시점을 비교 분석한 대규모 메타 분석 결과를 스웨덴 스톡홀름 에서 열린 제 51회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디션 1, 2, 3의 투약 1년 시점 메타 분석 결과, 투제오®가 란투스® 대비 더 지속적인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투제오®는 란투스® 대비 체중 증가율이 더 낮고, 낮과 밤 모든 시간대에 확인된 저혈당 발생률이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1

사노피 당뇨사업부를 총괄하는 이윤경 상무는 “이번 결과에서 투제오®를 통해 환자들에게 치료 전반에 걸쳐 보다 긍정적인 치료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국내 당뇨병 환자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카르도 퍼페티(Riccardo Perfetti) 사노피 글로벌 당뇨사업부 부회장은 “이번 분석 결과는 투제오®의 우수한 혈당 조절 효과를 입증한 기존 에디션 임상을 토대로 이루어진 것으로, 투제오®가 란투스® 대비 저혈당 위험을 낮추는 동시에 보다 지속적으로 혈당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투제오®가 전세계적으로 출시 또는 출시 준비 중인 시점에서 이러한 긍정적인 분석 결과를 얻게 돼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메타 분석을 이끈 독일 뮌헨의 로버트 리첼(Robert Ritzel) 교수는 “혈당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조절하는 것은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 순응도 개선과 치료 예후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투제오®가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혈당을 조절하고, 저혈당 위험에 대한 부담을 줄임으로써 임상적으로 충분한 용량의 인슐린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혜택이 란투스® 대비 투약 1년 후 당화혈색소(HbA1c) 감소, 낮과 밤 모든 시간대에 확인된 저혈당 위험 감소, 적은 체중 증가 등과 같은 장기적인 치료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투제오®는 지난 8월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에서의 당뇨병 치료에 품목 허가받았다. 이 외에도 투제오®는 미국, 유럽 및 일본에서 허가받았으며, 현재 세계 다수의 보건 당국을 대상으로 투제오®에 대한 등록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에디션(EDITION) 1, 2, 3의 치료 1년 시점 메타 분석 결과에 대하여

에디션 1, 2, 3 임상은 다양한 제 2형 당뇨병 환자군을 대상으로 투제오®와 란투스®의 효과를 비교한 임상이며, 이번 메타 분석은 치료 1년 시점의 환자군을 비교 분석한 것이다. 두 치료군 모두 지속적인 혈당 조절 효과를 보였으나, 투제오® 투여군이 치료 1년 시점에 보다 지속적인 당화혈색소(HbA1c) 수치 감소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스라인 대비 당화혈색소 변화에 대한 두 치료군의 LS 평균 차이 [95% 신뢰구간(CI)] -0.10 [-0.18~-0.02]%; p=0.0174). 란투스® 대비 낮과 밤 모든 시간대(24시간)에 확인된 (70mg/dL 이하) 혹은 중증 저혈당 발생률 감소 효과 (저혈당 1회 이상 보고 환자 비율, 상대 위험도 [95% 신뢰구간] 0.94 [0.90~0.98]) 및 야간 시간대에 확인된(70mg/dL 이하) 혹은 중증 저혈당 발생률 감소 효과 (상대 위험도 0.85 [0.77~0.92])를 보였다. 또한 투제오®는 란투스® 대비 체중 증가율도 더 낮게 나타났다 (투약 1년 시점 베이스라인 대비 체중 변화량 LS 평균 차: 0.40kg; p=0.0117). 투약 6개월 시점의 인슐린 용량 차이는 1년차까지 변화 없이 유지되었다. 

이번 분석 결과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제 51차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발표되었다. 초록 제목은 다음과 같다: 제 2형 당뇨병 환자 대상 3상 에디션(EDITION) 임상의 치료 1년 시점 환자 메타 분석: 인슐린 글라진 100 U/mL (Gla-100) 대비 인슐린 글라진 300 U/mL (Gla-300)의 혈당 조절 효과 및 저혈당 발생률 분석. (Ritzel et al. 포스터 발표 세션 #975)


투제오®주솔로스타® 에 대하여

지난 수십 년간 기저인슐린이 당뇨병의 기초 치료 요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받는 당뇨병 환자 절반 가까이가 목표 혈당에 도달하지 못하는 등 해결해야 할 임상적 과제가 남아 있었다. 게다가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인슐린 치료 초기 및 유지 단계에서 적절한 인슐린 용량을 사용하지 못했다.2-7 투제오®주솔로스타®(이하 “투제오®”)는 인슐린 글라진이라는 널리 사용되는 물질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1일 1회 장기 지속형 기저인슐린으로서, 우수한 효과-안전성(benefit-risk)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다.8 또한, 투제오®는 해당 성분의 조밀한 피하 저장(depot)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 지속적인 약동학적/약력학적 프로파일을 가능하게 한다.9-11 


당뇨병에 대하여
당뇨병은 췌장이 충분한 인슐린(혈당 농도 조절 호르몬)을 만들어 내지 못하거나, 췌장에서 나온 인슐린을 신체가 효과적으로 이용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만성질환이다. 이로 인해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는 증상(고혈당증)이 발생한다. 시간의 경과에 따라, 고혈당이 장기간 조절되지 않으면 당뇨병의 대혈관(macrovascular) 및 소혈관(microvascular) 합병증을 유발한다. 큰 혈관에 영향을 주는 대혈관 합병증은 심장마비, 뇌졸중, 말초혈관질환을 포함한다. 소혈관 합병증은 눈(망막병증), 신장(신증), 신경(신경 장애)의 미세 혈관에 영향을 준다. 제2형 당뇨병 환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3억 1천 만 명에 이르고 있다.


사노피 당뇨사업부(Sanofi Diabetes)에 대하여 
사노피는 혁신적이고 통합적인 개인 맞춤형 당뇨병 치료 솔루션을 통해 환자가 보다 효과적으로 당뇨병을 관리하는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노피는 당뇨병 환자의 소리에 귀 기울여 얻은 귀중한 견해를 기초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진단 기법, 치료제, 치료 서비스, 혈당 측정기와 같은 장비를 제공한다. 현재 제 1형 당뇨병 및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주사제와 경구용 치료제를 판매 중이다.  


사노피(Sanofi)그룹에 대하여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사노피(Sanofi) 그룹은 인간 삶의 개선을 위한 치료 솔루션을 연구, 개발 및 제공하는 세계 선두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파리 (EURONEXT: SAN) 및 뉴욕 (NYSE: SNY)에 상장되어있다. 국내에서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전문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세노비스)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백신(사노피 파스퇴르), 희귀질환치료제 (젠자임 코리아), 동물약품 (메리알 코리아)을 통해 예방에서 치료까지, 전문의약품에서 건강기능식품까지, 사람에서 동물까지, 환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References 
1.  Ritzel R, et al. Diabetes Obes Metab. 2015;17(9):859-67, DOI: 10.1111/dom.12485.
2.  Banegas JR, et al. Eur Heart J. 2011;32(17):2143-52, DOI: 10.1093/eurheartj/ehr080.
3.  Chan JCN, et al. Diabetes Care. 2009;32(2):227-33, DOI: 10.2337/dc08-0435.
4.  Choi YJ, et al. Diabetes Care. 2009;32(11):2016-20, DOI: 10.2337/dc08-2228.
5.  Stark Casagrande S, et al. Diabetes Care. 2013;36(8):2271-9, DOI: 10.2337/dc12-2258.
6.  Steinberg BA, et al. American Heart Journal. 2008;156(4):719-27, DOI: 10.1016/j.ahj.2008.05.020.
7.  Vouri SM, et al. J Manag Care Pharm. 2011;17(4):304-12, http://www.ncbi.nlm.nih.gov/pubmed/21534641.
8.  Gerstein HC, et al. N Engl J Med. 2012;367(4):319-28, DOI: 10.1056/NEJMoa1203858.
9.  Shiramoto M, et al. Diabetes Obes Metab. 2015;17(3):254-60, DOI: 10.1111/dom.12415.
10. Becker RHA, et al. Diabetes Care. 2015;38(4):637-43, DOI: 10.2337/dc14-0006.
11. Steinstraesser A, et al. Diabetes Obes Metab. 2014;16(9):873-6, DOI: 10.1111/dom.1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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