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 후원을 통해 3D 이미징 기술 등 최소침습치료 관련 지식 교류에 일조
‘3D 복강경 시스템’, ‘썬더비트’ 등 올림푸스의 주요 외과 제품 전시 및 체험 기회 제공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진행되는 ‘제67차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Annual Congress of KSS 2015)’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대한외과학회(KSS, Korean Surgical Society)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15개의 분과학회와 2개의 산하 연구회가 참여하는 통합 국제학술대회이다. 전세계 약 15개국 150여명의 외국인과 국내 3,000여명 전문의, 전공의가 모여 외과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최신 의학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열어갈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은 행사장에 체험부스를 마련해 자사의 ‘3D 복강경 시스템’과 듀얼 에너지 디바이스인 ‘썬더비트’ 등 주요 외과 제품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핌푸스의 ‘3D 복강경 시스템’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끝 부분이 상하좌우로 100도까지 구부러지는 플렉스 스코프를 지원하는 3D 복강경이다. 기존 2D의 평면 영상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입체감과 거리감을 실제적으로 구현하며, 병변 및 혈관 깊이의 파악이 쉬워져 혈관 손상을 미연에 방지하고 수술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행사 둘째 날인 6일에는 오후 1시부터 50분간 ‘미래를 위한 선진 외과 이미징 시스템의 진화(Evolution of Advanced Surgical Imaging System for Future)’라는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진 교수가 3D를 비롯해 의료 현장에서 활용되는 여러 가지 이미징 기술을 소개하고, 실제 수술 영상과 함께 3D 복강경 시스템의 원리와 장점 등에 대해 발표한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김희철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올림푸스한국 SP사업본부 권영민 본부장은 “고난도 복강경 수술에서 3D 복강경 시스템이 어떤 이점이 있는지 자세히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의료진들의 궁금증 해소 및 추가적인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후원하게 되었다”며 “수술의 안정성과 정확성 향상을 돕는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이 학계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최소침습치료 발전에 앞으로도 큰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