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오는 26일(목) 오후 2시부터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뇌종양 이야기’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뇌종양 이야기’ 건강강좌는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정동섭 교수가 뇌종양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진행한다. 이어서 신경외과 윤완수 교수의 ‘뇌종양과 민간요법’, 정신건강의학과 박이진 교수의 ‘뇌종양과 불안 및 스트레스’, 사회사업팀 이혜인 사회사업가의 ‘종양치료와 경제지원 방법’, 그리고 “뇌종양 치료 경험담”, 질의응답 순으로 건강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윤완수 교수는 “뇌종양은 서서히 커지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병을 키우는 환자가 많다”며, “시력저하•청력장애•음성변화•만성두통 등의 증상을 단순히 노화 때문이라고 소홀히 여기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뇌종양의 치료에 관심 있는 환우 및 가족,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문의는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032-280-5035,503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