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7시 의료정책연구소 주관으로 한국의료의 미래지향적 발전방안 모색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로 대두된 의료일원화 현안이 최근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를 비롯한 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사장 강대희)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의료일원화를 위한 교육일원화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마련한다.
오는 11일 의협 3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토론회를 통해 3개 단체는 의료일원화 문제를 근원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교육일원화 방안을 놓고 합리적 대안을 찾아 나선다.
이번 토론회는 ▲의학교육일원화에 대한 고찰 ▲교육일원화의 전망과 과제라는 두 주제를 놓고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이며 의료일원화를 목표로 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의료일원화는 국민의료 향상과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올바른 정립을 염원하는 의료계 오랜 숙원 사업”이라며 “의료일원화를 위한 수많은 과제 중 교육일원화는 의료일원화를 가능케 하는 가장 핵심적 과제”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의료일원화를 위한 교육일원화의 전망과 과제 >
· 일시 : 2015년 12월 11일(금) 19:00~21:00
· 장소 : 대한의사협회 3층 대회의실
· 주최 : 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 주관 :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좌장: 장성구(대한의학회 부회장)
19:00 ~ 19:10 인사말 및 축사
19:10 ~ 19:50 주제발표
▲의학교육일원화에 대한 고찰
신좌섭(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전문위원장)
▲교육일원화의 전망과 과제
이혜연(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
19:50 ~ 20:30 패널토론
윤태영(경희의대 예방의학교실)
김동섭(조선일보 보건복지전문기자)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추천
김성진(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 전남대병원 피부과 교수)
20:30 ~ 21:00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