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 구로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허규영)가 12월 22일 11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2015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약물감시공로자 부작용 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국내 자발적 부작용 보고 활성화와 의약품 이상사례의 수집, 분석, 평가 및 의약품 안전사용 저변확대 등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기관별로 총 3개의 분야에서 우수기관선정이 진행됐으며, 고대 구로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의약품 등으로 인한 부작용 상담을 성실히 수행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전국에 27곳, 서울 서남부권에서 유일한 안전센터로서 체계적인 원내외 약물 부작용을 수집 및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의료진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정기 강좌와 심포지엄 등을 통한 약물 부작용에 대한 활발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