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테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자이가드 발매

  • 등록 2016.01.06 22: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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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테바, GSK ‘아보다트’의 위임형 브랜드 ‘자이가드’ 출시


한독테바는 GSK가 생산하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자이가드 연질캡슐0.5밀리그램’(성분명: 두타스테리드)을 오는 6일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

자이가드는 전립선비대증과 탈모치료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치료제로, GSK사의 ‘아보다트연질캡슐0.5밀리그램’과 동일한 원료로 동일한 공장에서 동일한 공정으로 생산되는 쌍둥이 제품이다.

또한 자이가드는 전립선비대증뿐 아니라 탈모치료에도 처방이 가능하여 아보다트와 동일한 환자에게 처방이 가능한 약물이며 동시에 저렴한 약가로 환자의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갖췄다.

한독테바 자이가드의 브랜드매니저인 고대호는 “자이가드는 쌍둥이 형님인 아보다트를 통해서 이미 효과와 안전성이 모두 검증된 치료제”라며 “이번 자이가드 출시로 더 많은 환자들이 좋은 품질의 약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이가드의 주성분인 두타스테리드는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로 증상 개선뿐 아니라 전립성비대증 근본 치료가 가능하며 탈모에도 효과를 인증받았다.

두타스테리드는 테스토스테론을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전환시키는 5알파 환원효소의 제1형과 제2형 동질효소를 모두 억제하는 유일한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5-ARI)이다. 기존의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는 2형만 억제했지만 두타스테리드는 1형과 2형을 억제, DHT 수치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한독테바는 세계적으로 신뢰 받고 있는 글로벌 Top 10 제약사인 테바와 60년 전통의 한독이 설립한 합작 회사이다. 보다 많은 환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준다는 기업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CNS, Oncology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신약과 제네릭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독테바는 환자의 삶을 앞서 생각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한국의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고품질의 혁신적인 의약품만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바(Teva)는 글로벌 Top 10 제약사로, 신약과 제네릭의 비중이 균형 잡힌 기업이고, 특히 제네릭 분야에서는 미국, 유럽 등 의료 선진국에서 1위인 기업이다. 1901년 이스라엘에서 창립된 이래 114여년에 걸쳐 신뢰받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해왔으며, 현재 전 세계 73억 인구가 연간 10정 이상 복용할 수 있을 만큼의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의료선진국인 유럽연합 국가의 6개 처방 가운데 1개, 미국의 7개 처방 가운데 1개가 테바 의약품을 포함할 정도로 테바의 의약품은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tevapharm.com에서 찾을 수 있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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