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학노몬시뇰) 감염내과와 감염관리실이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학술대회에서 환자 안전부분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발표주제는 중심정맥 카테터 관련 혈류감염 감소활동으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모든 병동과 중환자실에서 활동이 이루어졌다.
수액요법과 정맥삽입기구 등을 이용한 치료는 현대 의료의 중요한 요소이지만 이를 통해 전신감염이 발생할 수 있고 특히, 중심정맥 카테터 삽입의 경우 그 위험성이 높다.
이에 감염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손위생, 멸균장벽 차단술, 클로르헥시딘 소독제 사용, 적절한 삽입부위 선택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고, 이를 위해 의료진 교육과 홍보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 혈류감염이 감소된 것을 확인하였다.
이번 학술대회 발표자인 감염관리실 김여주 파트장은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단기간에 유익한 효과를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감염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감염관리실은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 및 필요성 대한 의식 고취와 효과적인 실천을 위한 교육, 프로세스 정립 등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