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병원’, 친절리더가 앞장[고려대의료원]

  • 등록 2016.01.18 16: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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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부터 15일, 오크밸리

행복바이러스 배양, 1박 2일 신바람 워크숍 성료
환자와 내원객은 물론 교직원 소통과 힐링 가교역 자임


 
“고대병원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행복을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좋겠어요”
 
고려대학교 안암, 구로, 안산병원 친절리더가 총출동했다. 친절리더들은 이구동성으로 ‘행복한 병원’에 대한 바람과 각오를 드러내며 “환자와 내원객은 물론 교직원 소통과 힐링의 가교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은 최근 1박 2일의 친절리더 워크숍을 갖고 행복한 병원을 위한 본격 담금질에 들어갔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효명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이기형 안암병원장, 은백린 구로병원장, 차상훈 안산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함께하며 친절리더들을 격려했다. 행복한 병원, 따뜻한 병원에 푹 빠진 친절리더들도 한데 어우러져 얼굴에 온종일 웃음꽃이 떠나질 않았다.
 
김효명 의무부총장은 환자와 병원 전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 친절리더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환자분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따뜻한 마음’이다. 우리가 고대병원이 이어온 민족과 박애의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솔선수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각 병원장들도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행복’, ‘따뜻함’, ‘배려와 소통’의 키워드를 강조하며 힘을 보탰다.  
 
이제 만 10년차 베테랑 간호사가 된 구로병원 주사실 장희은 친절리더는 “오히려 친절리더 활동을 통해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면서, “무엇보다 병원에 대한 소속감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다. 고대병원에 계신 모든 분들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공부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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