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명의 전 교직원 동참하여 모금한 4백여 만원의 물품 영등포 ∙ 금천구 8개동 80가구에 전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이영구)은 지난 설 명절을 맞아 2월 1일부터 3일까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누기’ 온정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병원에서는 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모든 교직원과 지난 1월 20일부터 ‘사랑의 쌀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해 쌀 80kg을 포함해 모두 4,059,000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모금했다.

80개로 구성된 사랑의 물품은 쌀과 성금으로 만든 떡국 떡 1kg과 쌀 10kg, 라면 1박스로 한 가정마다 각각 전달했다.
사랑의 물품은 복지시설봉사팀, 환경개선팀, 다문화지원팀, 교육봉사팀 등 4개 봉사팀으로 나누어 2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에 걸쳐 영등포구인근 지역구 내 8개동 주민센터(대림1,2,3동, 신길3,5,6동, 구로3동, 시흥1동)와 함께 소외된 저소득층 이웃 80가구에게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를 찾지 못하는 이웃들은 직접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웠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에서는 교직원 자체 봉사단체인 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전 교직원이 해마다 설 명절이 되면 외롭고 정이 그리워지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떡국 한 그릇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해마다 모금되는 쌀의 양과 성금이 증가하여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중심병원으로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집수리 및 환경개선활동, 지하철역 무료진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