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림 의원(새누리당 원내 대변인, 국회보건복지위원회)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국회의원 4개년 의정활동 종합평가」결과, 전체 국회의원 중에서 3위를 차지했다. 

「국회의원 4개년 의정활동 종합평가」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원이 얼마나 충실한 의정활동을 수행하였는지를 계량화하여 분석·평가하고자 실시되었으며, 2012년 5월 19대 국회 개원 이후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의 본회의 재석률, 상임위 출석률, 법안투표율, 대표발의 및 공동발의 등 법안발의 통과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율,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횟수, 대정부질문 질의 수준, 윤리특위 감점여부,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충실도,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충실도 등 13개 평가분야를 조사·종합한 것이다. 

문정림 의원은, 평점 100점 기준 91.71점(19대 국회 평균 66.13점)을 기록하여, 종합평가 전체 순위 3위에 올랐다. 

구체적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 기간 중 국감우수의원에 3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통과법안대표발의 43건(19대 국회 평균 15.56건), 통과법안공동발의 313건(19대 국회 평균 131.96건), 본회의재석률 72.84%(19대 국회 평균 64.36%), 상임위출석률 93.1%(19대 국회 평균 82.64%), 법안표결참여율 93.82%(19대 국회 평균 71.28%)을 기록하는 등 19대 평균과 비교하여 각 평가분야에서 월등히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특히, 문정림 의원은 19대 국회 1차년도 종합평가 83.28점·24위, 2차년도 94.86점·8위, 3차년도 93.02점·10위, 4차년도 95.69점·3위를 기록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의정활동 역량과 성과가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문정림 의원은 “19대 국회의원의 모든 의정활동을 종합·체계화하여,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신 법률소비자연맹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이번「국회의원 4개년 의정활동 종합평가」는 모든 유권자가 다가올 총선에서 자기 지역 국회의원과 지지 정당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문정림 의원은 “전체 국회의원 중에서 종합평가 3위라는 우수한 결과를 통해, 외롭고 치열한 의정활동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깊이 느끼게 되었다”며,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위해, 착한 법과 착한 정치로 착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