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치매를 예방한다!’

  • 등록 2016.02.18 19:59:50
크게보기

3월 8일부터 매주 1회 음악치료 전문 강사 무료 진행

양천구치매지원센터, 치매 환자 일대일 맞춤형 음악치료 실시 
이화여대 음악치료교육대학원 한은정 전문 강사가 약 4개월간 매주 1회 무료로 진행



이대목동병원이 수탁 운영하는 양천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최경규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는 오는 3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정신·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환자에게 음악 레슨과 악기를 이용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건강한 정서 함양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음악치료를 실시한다.
  
이화여대 음악치료교육대학원 한은정 전문 강사가 약 4개월간 매주 1회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윤지영 교수는 “음악치료가 치매 환자들의 일상생활능력 개선과 우울증 및 불안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보여주듯 이번 프로그램이 기억과 정서를 자극하고 흥미 유발과 성취감을 고취시켜 치매 치료 및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상담 및 문의 사항은 양천구치매지원센터(☎ 02-2698-8680~1)로 하면 된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Copyright @이엠디(메디컴)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메디컴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254 월드메르디앙1차 1406호 등록번호 : 서울 아03115 ㅣ등록연월일 : 2014.4.21ㅣ발행인 : 박경미 | 편집인 : 설명희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경희 전화번호 : 02-6958-5434 ㅣ 팩스번호 : 02-6385-2347ㅣ 이메일 : news@mdon.co.kr Copyright @이엠디(주식회사 메디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