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신약개발 연구와 해외시장의 개척”

신풍제약(주)은 3월 25일 경기도 안산시 목내동 신풍제약 강당에서 임직원 및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주총에서 유제만 대표이사는 지난 해 메르스의 발병으로 전반적인 산업전체의 경제성장 및 내수시장의 영업환경의 위축 그리고 원가상승 속에 매출성장둔화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지난 경영실적을 면밀히 분석하고 당장의 눈앞의 실적만을 바라보지 않고 미래의 성장 동력이며, 장기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신풍이 나아가야 할 길인 연구개발에 과감히 투자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신풍제약은 “현재의 제약환경은 신약개발의 연구와 해외시장의 개척이라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우리 신풍에게는 낮선 것들이 아니라 꾸준히 준비해온 길이며, 잘할 수 있는 길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랜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실질적인 임상사용의 준비를 끝낸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로 세계 속에 신약으로써 신풍의 연구개발성과를 널리 알려나갈 것이며, 그 동안 꾸준한 R&D투자로 새로운 기전의 뇌졸중치료제 SP-8203 및 골다공증치료제 SP-35454 등을 신풍의 신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류대탁 사내이사를 선임하고, 제30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통과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