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메드 - BK메디케어. 우즈베키스탄에 124만불 밴드 장비류 수출계약

  • 등록 2016.06.13 14: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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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월드메드(회장:김경준)는 올해 초 밴드류와 캐스터 장비에 대한 우즈베키스탄 국가프로젝트 독점 및 환전 쿼터의 지정을 받아, 국내의 밴드류 장비 제조회사인 부건오토시스(대표:박지혜)와 124만불의 
장비 수출 계약을 6월 10일 체결을 했다.

부건오토시스는 일회용 밴드 제조업체로 1988년 설립하여 여러 자동화설비를 개발하고, 다수의 특허도 등록한 국내 최고의 기술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다.

뉴월드와 부건은 금년 9월부터 20여 종류의 밴드를 현지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고, 우즈베키스탄은 물론 주변국가까지 수출을 할 계획이다. 

년 2,400만불 이상의 판매 예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1,200만불의 우즈베키스탄 공장의 생산라인의 증설등도 같이 하여 우즈베키스탄 및 주변국에 독점적 수출권을 갖기로 했다.

뉴월드메드는 밴드류에 대해 이미 우크라이나, 카자하스탄, 키르키스탄등에 수출 계약을 완료했고, 러시아등 주변 C.I.S국가들과도 수출 계약 예정이다.



한국인 최초로 우즈베키스탄에 의약품 제조, 유통, 판매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뉴월드메드는 현재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의 약품을 수입, 판매를 하고 있는 회사로 타슈켄트내에 6,000평의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의약품 분야에서 국내 최초의 우즈베키스탄 현지 생산 설비 진출과, 주변 국가로의 수출까지 시작한 이번 계약은 우리나라의 본격적인 C.I.S국가들에 대한 공략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경쟁이 심해지고 시장이 정체되어 있는 국내 현실에서, 의약품의 80%이상, 의약외품의100%를 수입품으로 소비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의 진출은 우리나라 의약업체 전반에 여러가지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뉴월드메드는 향후 우즈베키스탄으로 국내 제약회사의 완제품 수입, 판매를 늘려 나가고, 밴드. 캐스터, 의약품등의 현지 생산라인 구축으로 수출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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