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쎄레브렉스 400mg’ 출시

  • 등록 2016.06.16 15: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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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편의성 도모 및 약가인하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로 시장 내 리더십 공고화 기대


성인 급성통증, 원발월경통 및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 및 징후 완화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
400mg 고용량 출시로 환자의 통증 및 기능적 상태에 따른 폭 넓은 처방 가능해져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 www.pfizer.co.kr)이 ‘쎄레브렉스 캡슐 400mg(성분명: 세레콕시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쎄레브렉스 캡슐 100mg과 200mg의 고용량인 ‘쎄레브렉스 캡슐 400mg’은 소염 및 진통작용을 나타내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약물로, 성인의 급성 통증(수술 후, 발치 후 진통), 원발월경통 및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 및 징후 완화에 사용 가능하다.  쎄레브렉스 400mg용법(1일 1회 복용)은 수술 후 및 발치 후 급성통증관리와 강직성 척추염 관련 임상연구에서 위약 및 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대비 유의한 통증 감소효과와 함께 위장관계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기존 쎄레브렉스 200mg에 더해 2015년 10월 100mg 저용량, 이번 400mg 고용량 제제가 출시됨에 따라 빠른 통증 완화가 필요한 급성통증 환자, 만성 염증성 질환인 강직성 척추염 환자 등 각 환자의 통증과 기능적 상태를 고려한 적절한 치료 옵션 제공이 보다 원활해질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특허 만료 후 1년이 경과함에 따라 쎄레브렉스의 약가가 제네릭 약제 및 비선택적 NSAIDs/위장관계 보호제(예: PPI) 병용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인하돼  환자의 치료비 부담 또한 한층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화이자제약 글로벌 이스태블리쉬트 제약(GEP) 사업부 대표 김선아 부사장은 “쎄레브렉스 400mg은 효과적이고 빠른 환자의 통증 완화를 위해 고용량 옵션이 필요하다는 의료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출시됐다”며, “용량 다양화를 통해 폭 넓은 처방 환경을 갖추고 앞서 출시된 100mg 및 200mg의 약가인하로 가격경쟁력 또한 더욱 확보하게 됨에 따라 쎄레브렉스의 가치를 더 많은 환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쎄레브렉스는 지난 2000년 국내에 출시된 이후 다양한 적응증과 15년 이상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NSAIDs 시장 선두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쎄레브렉스는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COX-2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기존 NSAIDs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위장관계 합병증의 위험을 낮추면서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키는 특장점이 있다.  


쎄레브렉스 소개


쎄레브렉스(성분명: 세레콕시브)는 소염작용, 진통작용을 나타내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약물로 골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뿐만 아니라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 및 징후의 완화, 성인의 급성 통증 완화(수술 후, 발치 후 진통), 원발월경통의 치료에 대해 효능 및 효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전세계 39개국 13,200여명 이상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시험 등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쎄레브렉스는 미국에서 1998년 12월, 국내에서는 2000년 5월 허가를 받아 시판 중이다. 2013년에는 골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시 65세에서 60세 이상으로 보험 적용 연령이 확대돼 보다 많은 환자와 의료진의 접근성이 높아졌다.  쎄레브렉스는 최근(2016년 6월) 특허만료 후 1년이 경과함에 따라 약가가 기존 대비 약 절반 수준으로 인하되었다. 4


한국화이자제약 

한국화이자제약은 글로벌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화이자 그룹의 한국법인으로, 선진화된 R&D를 바탕으로 심혈관, 암, 금연, 비뇨생식기, 정신∙신경계 질환, 안질환 등과 관련된 혁신적인 치료제 및 백신과 생물학적 제제 분야에서의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최고의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 업계를 선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으며, 국민 건강 증진과 국내 의약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임상시험유치∙ R&D 전문가 양성∙ 기술력 및 정보 공유∙ 전략적 제휴 노력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국내 R&D 발전에 끊임없이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더불어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www.pfizer.co.kr


References
1  쎄레브렉스 제품설명서 (2016.06.10)
2  WHITE, P. F. et al. (2007) Effect of short-term postoperative celecoxib administration on patient outcome after outpatient laparoscopic surgery. Can J Anaesth. 54 (5). p.342-348.
3  Barkhuizen A et al. Celecoxib is efficacious and well tolerated in treating signs and symptoms of ankylosing spondylitis. J Rheumatol. 2006;33:1805-1812
4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고시 일부개정안. (Accessed Jun. 10, 2016 at http://www.mohw.go.kr/front_new/jb/sjb0406vw.jsp)
5  Chan FKL, Lanas A, Scheiman J, et al. Celecoxib versus omeprazole and diclofenac in patients with osteoarthritis and rheumatoid arthritis (CONDOR): a randomised trial. Lancet 2010; published online June 17. DOI:10.1016/S0140-6736(10)60673-3
6  Cryer et al. GI-REASONS: A Novel 6-Month, Prospective Randomized, Open-Label, Blinded Endpoint (PROBE) Trial, Am J Gastroenterol advance online publication, 12 February 2013; doi: 10.1038/ajg.2012.467
7  약학정보원 (Accessed Feb 22, 2016, at http://www.health.kr/drug_info/basedrug/show_detail.asp?idx=25235)
8  Singh G, Fort JG, Goldstein JL, et al. Celecoxib Versus Naproxen and Diclofenac in Osteoarthritis Patients: SUCCESS-I Study. Am J Med. 2006;119:255-266
9  FDA Drug Approval Package (Accessed Feb. 22, 2016, at http://www.accessdata.fda.gov/drugsatfda_docs/nda/98/20998.cfm)
10  Data on file
11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개정안 의견조회. 고시개정안(변경대비표). (Accessed Accessed Feb 22, 2016, at http://www.mw.go.kr/front_new/jb/sjb0403vw.jsp?PAR_MENU_ID=03&MENU_ID=030403&page=1&CONT_SEQ=287546)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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