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정책 수립과 보험재정 건전성 향상에 기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가 12월 20일(금),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된 ‘전 국민 건강보험 30주년 및 보장성 강화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전 국민 건강보험 30주년 및 보장성 강화 유공’ 시상식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강진형 교수는 지난 2년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평가위원회(위험분담제 분과)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9년 면역항암제 후향적 연구, 항암제 가치평가 도구 개발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현재 식품의약품약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항암제 전략자문단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암 정복과제 ‘공익적 다기관 임상연구 인프라구축 사업’의 연구책임자로 역할을 수행하며 보건정책 수립과 보험재정 건전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와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앞서 2019년 6월에도 항암제 임상연구 발전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