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상임이사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무 시작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는 2018년 7월 24일 (화) 저녁 7시30분 제13대 김동석 회장 취임 후 첫 번째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힘차게 공식 회무를 시작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는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회장과 각과 의사회 회장들이 참석하여 제13대 신임 김동석 회장과 집행부의 출발을 축하하였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개협의 사단법인화 추진을 적극 지지하며, 의원급 수가협상단에 대개협의 참여, 의협과 대개협 간의 정기적 연석회의 개최를 통해 현안 논의 및 공동 해결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명확히 하였다.
상견례를 겸한 제1차 상임이사회에서는 상임이사들의 간단한 인사 및 임원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으며, 한 달 동안의 활동 사항들을 각 소관이사별로 보고 하였으며, 역동적인 회의 진행을 통해 하나하나 토의 안건을 결정해 나갔다. 지난 12대 집행부가 마무리 하지 못했던 사항에 대하여 제한된 시간에 논의 및 의결에 있어서 다소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 또한 제대로 마감하는 것이 새 시작의 좋은 시발점이 될 수 있을것으로 사료되어 전 집행부가 다 하지 못한 마지막 마무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당일 의협 연준흠 보험이사가 참석하여 최근 중요한 이슈인 3차 상대가치개편 및 보험 관련 현안에 대한 설명과 의협의 향후 방향성에 대하여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하였다. 앞으로도 대개협은 중대 현안이 있거나 의협과 협조가 필요한 경우 본 협의회 상임이사회에 의협 담당 이사들의 배석을 요청하여 의협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개원의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적절한 해결책 등을 도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회무 방향이 그동안 소외되었던 의료정책에 대해 최대한 개원의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문과 자문위원 구성 등의 논의도 있었으며, 매 달 4번째 화요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