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의사협회와 진정성있는 논의를 추진할 것임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크게 증가(8.15~17일 3일 간 642명)하고 서울․경기 등 수도권 중심으로 확산되는 등 코로나19의 대규모 재유행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며, 환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의료계와 정부가 합심해야 할 때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민의 건강․생명을 지키기 위해 합심하여 함께 대응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와 언제든지 협의체 등을 통해 현안을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진정성을 가지고 의료계와 대화를 해 나갈 것이며, 여러가지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대화와 소통을 통해 국민, 의료계, 정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보건의료체계의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