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 상근부회장에 이동희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을 선임했다. 이동희 상근부회장은 우석대학교에서 약학 학사, 석사 및 박사를 취득하고 1991년 보건사회부 약정국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30년간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바이오생약국장, 기획조정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의수협은 이동희 상근부회장의 제약바이오와 화장품 분야의 안전관리 및 통상전문가로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외 국제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수출진흥 정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무허가 의약품 수입 방지 및 철저한 품질 관리, 표준통관예정보고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안전하고 유효한 의약품을 원활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뇌전증학회는 2월 14일 "세계 뇌전증의 날"을 기념하여 18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지정하고 뇌전증 인식개선 관련행사를 진행한다. ‘세계 뇌전증의 날’은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시킴으로 뇌전증 환자의 권익신장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5년 국제뇌전증협회(IBE)와 국제뇌전증퇴치연맹(ILAE)가 매년 2월 두번째 월요일로 제정한 기념일로서, 한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130여개 국가에서 공동으로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하나되는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대한뇌전증학회는 다양한 미디어를 통하여 뇌전증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뇌전증 환자들이 각종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뇌전증 무엇이 궁금하십니까? 2022"를 제작하였으며, 전국의 70여개 병원에 배포하였다. 또한 대한뇌전증학회 홈페이지 (http://www.kes.or.kr/) 및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http://www.facebook.com/kor.epilepsy/)에서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 홍보동영상과 함께 48개의 교육 컨텐츠 진단 및 증상, 약물 및 수
2021년 12월 시행한 거리두기 강화에도 기세가 줄지 않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의사를 양성하는 대부분의 수련병원들이 COVID-19 확진자 진료를 병행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오늘, 대한전공의협의회는 (회장 여한솔, 이하 대전협) 위중증 환자가 1000여명을 기록했던 1월의 현장을 되돌아보는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총 332명이 응답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 수련병원에서 COVID-19 진료를 위해 새로운 의사 인력을 보충하지 않았고, 사전 고지 없이 수련의들을 투입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게다가, 그로 인해 전문 과목 수련이 양적 질적으로 저해되었고, COVID-19 관련 수당조차 지급하지 않는 병원이 많음이 드러났다. 수련병원이란 의사로서 한 전문과목의 전문의가 되려는 사람들을 교육하는 병원을 뜻한다. 전국의 대다수 병원이 현재 수련병원으로 등록되어 있고, 전문의가 되기 위해 전공의들이 최저시급으로 주 88시간 노동하며 실습하고 있다. 작년 12월 복지부는 COVID-19 위중증 환자가 700여명을 넘어서자 행정명령을 통해 전국 500~700병상 수련병원들에 전체 병상의 1.5%를 추가로 코로나19 진료를 하도록 강제하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이하 보건의료경영대학원)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오는 2월 28일까지 ‘2022년 가톨릭대학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의 CEO 및 임원, 정부 및 공공기관 고위급 인사 등 약 30명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 안전보건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최신 정보 등을 제공한다. 특히 본 과정에서는 2022년 시행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대응 방안과 경영시스템 구축 및 관련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 중에는 국내산업 시찰, 해외연수(코로나 상황에 따라 진행) 및 동호회 등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2022년 가톨릭대학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오는 3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22주 과정이며, 매주 목요일 19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소재)에서 진행된다. 입학 신청은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교학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가톨릭대학
건강보험공단 빅테이터를 활용한 치매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한 연구 치매 환자 지역사회 평균 관리 기간 약 6년, 소득 수준과 거주지역 기저 질환에 따라 달라져 연구 결과 치매 환자 정책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 대한치매학회(이사장 박건우) 빅데이터 연구팀은 치매정책의 방향 논의에 중요한 근거를 마련할 수 있는 ‘치매환자 5년 지역사회관리율: 치매정책 제안지표 (Five-Year Community Management Rate for Dementia Patients: A Proposed Indicator for Dementia Policies)’ 연구 결과를 SCIE 등재, 국제학술지인 저널 오브 클리니컬 뉴롤로지(JOURNAL OF CLINICAL NEUROLOGY)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제 4차 치매관리종합계획 사전 연구과정에서 논의됐으며 중앙치매센터와 협력하여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협조하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하여 진행했다. 이번 연구 결과의 성과를 바탕으로 제 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의 성과 지표에도 지역사회 치매 관리비율이 포함됐다. 치매 환자가 치매 진단을 받은 초기에는 개인 및 친인척, 주간보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제3대 회장에 김재유 안성모아산부인과 원장이 당선되었다.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2022년 1월 17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제3대 회장 선거에 대하여 공고하였고, 2022년 1월 24일(월) ~ 1월 26일(수) 3일간 후보 등록 절차가 마무리되었으며, 회장 후보에는 김재유 후보자가 단독으로 등록했음을 알린 바 있다. 2022년 1월 28일(금)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관리규정안 제7절 제40조 3항에 의거하여 단독 후보로 무투표 당선을 확정·공고하였으며, 2022년 2월 4일 당선증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폐암 환자 유전자 변이 검사 결과 상세 인지도 6% 그쳐... 정확한 치료 위해 유전자 변이 검사 및 결과에 대한 이해도 제고 필요 대한암협회(이회장 노동영)는 2월 4일 ‘세계 암의 날(World Cancer Day)’을 맞아, 국내 폐암 환자 286명을 대상으로 폐암의 진단 및 치료, 지원 등에 관한 실태를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를 2월 3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폐암 환자의 정보 접근성과 폐암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아는 만큼 가까워지는 폐암 이야기(이하 아가폐)’ 캠페인의 일환으로 작년 11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됐다. 설문조사 결과는 지난달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 ‘대한암협회’에서 생중계된 아가폐 웨비나에서 일부 공개됐으며, 협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폐암 환자 유전자 변이 검사 결과 내용 인지도 6% 불과, 맞춤 치료 위해 진단 과정에서 유전자 변이 검사 및 결과에 대한 환자 인식 제고 시급 설문조사에 따르면 실제 진단 과정에서 유전자 변이 검사를 받은 환자의 비율은 전체 응답자의 61%(175명/286명)였으며, 유전자 변이 검사가 폐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환자도 58%(165명/286명)였다. 전체 설문 응답자의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