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공헌하는 고대병원 2017 꿈씨(KUM-C)봉사단 결과보고대회 개최
고대 안암병원(원장 윤을식)이 지난 12월 21일(목) 오후 4시 의과대학 윤병주홀에서 ‘2017년 꿈씨봉사단 결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윤을식 고대 안암병원장을 비롯해, 이정구 꿈씨봉사단장, 홍순철 꿈씨봉사단 운영실장을 비롯해 꿈씨봉사단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 2017 꿈씨봉사단 활동 결과보고, ▲ 우수활동자 및 우수부서 표창, 소감발표, ▲ 2018년 활동계획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결과보고대회는 교직원들에게 2017년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눔으로써 추후 더욱 활발한 꿈씨봉사단 활동을 이어가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봉사단원들에 대한 만족도 조사도 실시해 봉사에 나서는 교직원들도 더욱 자발적이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2017년 꿈씨봉사단 활동 결과보고에 따르면, 올해 꿈씨봉사단은 총 148명의 교직원들이 40회에 걸쳐 봉사활동에 나섰다. 그 결과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 외국인, 새터민, 장애인, 노숙인 등 29개 기관, 2,510명의 의료소외계층에게 온기 넘치는 의료를 전할 수 있었다. 또한, 7 곳의 협력기관이 적극 참여해 더욱 풍성하고 질 높은 의료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봉사활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