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방사선 치료와 항암치료 받아도 평균 생존율 1년 이하교모세포종 제거 수술 후 수지상세포 치료를 받고13년째 생존 사례도 있어 50대 주부 A씨는 2012년 여름, 갑자기 생긴 극심한 두통에 시달렸다. 처음에는 5분 이내로 짧았던 두통이 점점 시간이 길어지면서 머리가 깨질 것 같은 듯한 통증으로 이어졌다. 또 속이 메슥거리고 구토도 잦았다. 이런 증상이 계속되면서 근처 대학병원 신경외과 진료실을 찾았다. ‘뇌종양’이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A씨의 가족은 뇌종양 전문 의사를 수소문해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조경기 교수를 만났다. A씨는 검사 결과 교모세포종이라는 진단을 받고, 2012년 10월 29일 수술 후 방사선 치료와 수지상세포 치료를 받은 A씨는 두통과 구토에서 벗어나게 됐다. 뇌종양 중에서도 가장 치료하기 어려운 교모세포종뇌와 뇌 주변 구조물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양을 포함해 두개골 내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뇌종양이라고 한다. 특히 뇌신경의 신경교모세포에 생기는 교모세포종은 가장 대표적인 악성 뇌종양이다. 교모세포종은 성장 속도가 빨라 뇌압 상승으로 인한 두통과 뇌의 이상 자극으로 인한 경련이나 기억소실, 성격변화 등을
해양치유, 산림치유와 같은휴양의학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은 10월 15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장에서 정부, 학계 인사 초청해 ‘휴양의학 심포지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해양치유, 산림치유, 기후치유와 더불어 수(水)치료, 식이영양치료, 운동치료, 필라테스, 요가, 심신이완치료, 해독요법, 스트레스관리 등 다양한 자연을 활용한 휴양과 치유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휴양의학은 유럽을 중심으로 시작되어 최근에는 일본, 인도 등 아시아권에서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추세고, 독일에서만 연 약 45만명의 고용창출과 연 45조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으며, 자연과 의학적 치료를 결합하는 거대한 헬스케어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해양수산부에서는 해양치유 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한 과학화, 인력 양성,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와 더불어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고, 산림청은 산림치유와 복지를 위한 연구와 정책을 수년간 해오고 있다.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이성재 원장은 “고령화시대에 질환의 치료, 예방, 건강증진을 위해 휴양의학은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패러
‘줄기세포의 미래’ 를 주제로 연설 및 특강미국생식생물학회 차광렬 회장의 후원으로매년 2명의 한국 젊은과학자들에게 주는 특별상도 제정 차병원 차광렬 회장이 7월12일부터 16일까지 워싱턴 DC 메리어트 워드맨 파크호텔에서 열린 제 50차 미국생식생물학회(SSR)에서 특별초청 연자로 참석해 줄기세포의 미래와 차병원 줄기세포 임상 연구 성과에 대해 특강했다. 미국생식생물학회(SSR)는 세계 주요 생식의학연구자들이 모이는 학회로 회원 수천명 이상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생식학회다. 이번 특강에서 차광렬 회장은 줄기세포의 미래와 차병원 줄기세포 임상 현황 등을 소개해 참석한 과학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 차광렬 회장은 한국의 유망한 젊은 과학자들을 육성하기 위해 2명의 한국 젊은과학자들이 향후 10년간 미국생식생물학회에 참여, 발표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상을 제정해 후원하기로 했다. 차광렬 회장은 9차례에 걸쳐 미국생식의학회에서 최우수,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것은 물론 환태평양불임학회를 창립해 불임과 생식의학 분야에 지대한 공을 세운 바 있다. 또 200편 이상의 저널 연구논문 발표와 더불어 250회 이상 주요 학회 특강을 하기도 했다.
강남•분당•구미 차병원전국 평균점수를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점수로 1등급 획득 강남 차병원(원장 윤태기)과 분당 차병원(원장 김동익), 구미 차병원(원장 김병국) 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적정성 평가에서 나란히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5년 5월부터 1년 동안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6,722개 의료기관 중 연간 환자수가 10명 이상이고 3개의 평가지표 결과가 모두 산출된 1,49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강남 차병원과 분당 차병원, 구미 차병원은 주요평가지표인 ▲폐기능검사 처방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환자 비율 등에서 전국 평균점수를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1등급을 받았다. 특히 강남 차병원은 3개의 평가지표 중 2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한편 강남 차병원 호흡기내과 김신태 교수는 "COPD라 불리는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호흡곤란은 물론 일상생활이 어려울뿐더러 회복도 불가능해 조기에 병원을 방문해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