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어르신 전용 창구 운영

  • 등록 2016.09.02 01: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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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전용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어르신을 위한 병원은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80세 이상 어르신들이 신속하고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접수부터 검사 등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어르신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

80세 이상 노인이 외래진료 접수나 수납을 위해 순번발행기에 등록번호나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최우선순위로 구분돼 대기 없이 바로 어르신 전용 창구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채혈 및 요검사를 위해 외래채혈실을 방문한 경우에도 대기 없이 바로 전용 창구에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외에도 노안 및 근시 등의 어르신 환자들을 위해 진료신청서 작성 공간과 응급실 접수창구에 돋보기안경을 비치해 글씨를 크게 확대해서 볼 수 있게 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최근 노인 환자들을 위한 서비스 및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모든 부서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내부 시스템을 점검해보고 어르신 전용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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