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훈 회장, 광주 ‘전공의의 날’ 행사 참석

  • 등록 2016.10.11 03: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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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사회 안에서 전공의 참여율 높일 것”
대전협과 각 지역전공의협의회 연계 위해서도 최선 다 할 것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기동훈, 이하 대전협)가 각 지역 전공의협의회와의 유대감 증진 및 각 지역 의사회에서의 전공의 참여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그 첫 번째 행보로 지난 10월 7일 광주광역시의사회의 주최로 개최된 제1회 ‘전공의의 날’ 행사에 기동훈 회장이 참석해 선후배간의 화합의 자리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협 기동훈 회장을 비롯해 광주시의사회 홍경표 회장 및 집행부 일동, 임장배 대의원회 의장, 기찬종 대한의사협회 고문 등이 참석했으며, 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광주기독병원·광주보훈병원에서 60여명의 전공의들이 함께했다.
 
 

광주시의사회는 전공의 회원들을 위해 개최된 ‘전공의의 날’ 행사에 대해 “평소 의료의 최일선에서 환자와 만나는 의사일 뿐만 아니라 우수한 의술을 배우고 행하기 위해 수련을 해야 하는 막중한 짐을 지고 있는 전공의 회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준비한 자리다. 진료실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광주광역시의사회 홍경표 회장은 “그간 전공의 회원들을 위한 행사가 없었는데, 오늘 모임을 통해 광주시의사회원의 소속감을 심어주고 전공의 회원간의 단합을 도모하는 한편, 시임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의사회에서 주시하고 있는 의료현안들을 전하고, 앞으로 의사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전협 기동훈 회장은 “전공의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광주광역시의사회 홍경표 회장님 및 많은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전공의들과의 연계해서 함께 건강한 의료계를 만들어 나가실 것이라 믿는다”면서 “다른 지역의사회에서도 전공의들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전공의 대표가 지역의사회에 참여해서 유기적인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도울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대전협 역시 지역 전공의협의회들과 더욱 많이 소통하고 거리를 좁힐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각 지역 대표 전공의 선생님들을 지역이사로 모시는 등 함께 의료현안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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