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계측,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ray, IMT(경동맥초음파)검사, 혈당검사, 혈압체크, 골밀도검사, 체지방분석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 지난 10월 5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 및 인근지역주민, 협력기관 회원 및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천사데이(1004-Day) 찾아가는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10월 4일 천사데이를 기념해 지역주민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일환으로 마련했다.

검진 프로그램은 검진자 377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에서부터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ray, IMT(경동맥초음파)검사, 혈당검사, 혈압체크, 골밀도검사, 체지방분석을 진행했다. 특히, 척추센터 장호근 교수(부의료원장)과 가정의학과 노혜미 교수, 이비인후과 의료진이 직접 건강상담을 진행해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안양시치매상담센터와의 검진 플랫폼을 통해 무료 치매검사를 별도로 시행했다.
무료건강검진을 받은 한 내원객은 “혈압이나 혈당은 쉽게 받을 수 있었지만, 경동맥초음파나 인바디까지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진료과 교수님이 직접 상담을 진행해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어서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김종란 간호부장은 “천사데이를 기념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사데이(1004-Day)는 병원간호사회가 매년 10월 4일을 맞아 전국 병원간호사들이 국민에게 간호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간호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정한 날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