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fective Ribosomal Products에 대한 열띤 강연 펼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에서는 지난 10월 26일(수) 오후 12시 30분부터 의대 4강의실에서 미국 국립보건원, 알레르기전염병연구원의 조나단 유델 박사의 강연이 열렸다.
조나단 유델 박사는 미국 국립보건원 알레르기전염병연구원의 세포생물학부서를 책임지고 있는 Senior Investigator로서 인플루엔자 연구영역에서 세계적인 석학이다. 이 날 ‘The case of the missing ribosomes and other tales of protein translation’ 강연에서는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 중 일부가 만들어진 후 30분 이내에 분해되어 T세포에게 제시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4강의실을 가득 채운 교수 및 연구원, 대학원생과의 열띤 토론으로 강연은 1시간 45분동안 진행되었다.
고대 안암병원에서는 ‘산업체/학교/연구소/병원간의 공동연구 시작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도부터 국내외 유수 연구자를 초청해 ‘연구자 네트워크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주관부서는 연구관리팀이다. 이번 존 유델 박사의 강연은 조윤정 교수(진단검사의학과 과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